생각하면? 피터팬증후군 어른인데 아이처럼
회사에서 은퇴를 앞둔 박모 씨(59)는 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진다. 서른이 넘었는데도 결혼할 생각도 않고 친구들과 놀러가기에 바쁘기 때문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모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는 성인이 늘어나고 있다. cs Cuisine and Health 그렇다고 안정된 직장을 가진 것도 아니다. 힘들게 들어간 직장도 2~3개월 근무하다가는 상사나 동료들과 뜻이 맞지 않는다며 그만두기 일쑤다. 그러나 돈이 궁해지면 아내에게 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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