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연일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우리나라도 이른 폭염으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지쳐가고 있다.
우렁이 양식장
이런 잇단 폭염이 즐거운 곳도 있다.냉방가전 판매량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고 아이스크림 이온음료 등은 폭염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우렁이 양식장
더운 지방에 살던 큰 우렁이도 이 폭염에 힘이 없다. 노지 수조에 직사광선이 닿으면 수온이 40도까지 올라간다.사우나탕이 되는 것이다. 우렁이는 그냥 삶아버려.
더위를 피해 그늘에 모인 우렁이
몇 년 전 폭염 피해가 컸던 때가 있었다.그래서 설치한 것이 차광막이다.예년에는 이 차광막을 7월 중순경 덮었지만 올해는 7월 초순인데도 이미 늦었다. 6월 중순하순경에는 설치해야 했으나 차일피일에야 설치했다.
우렁이 양식장
오전 내내 혼자 으르렁거리다가 결국 후배를 불러 도움을 받았다.바쁜 농사철을 가장 먼저 제쳐두고 한 걸음에 달려와 도와준 후배에게 감사하다.
우렁이 양식장
우렁이 양식장
우렁이 양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