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평택에 친한 형의 집에 놀러 가서 산 책 중 한권이다.달러 구트 1편을 재미 있게 읽은 덕분에 베스트 셀러의 매스에 진열된 달러 구트 꿈 백화점 2의 신간에 자연스럽게 손이 들어갔다.2번째 작품을 손꼽아 기다린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어떤 꿈이 나오나?그리고 어떤 이야기가 새롭게 펼쳐질지 궁금했다.재미있었다.소재가 신선하다고 느낀 것은 여전히에서 1편보다 감동적인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1편보다 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1편에서의 감동은 손자가 할머니를 생각하며 꿈에서 만나기 했지만 다시 읽어도 감동적으로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다.제2탄에서는 단골 손님이 오지 않는 이유가 나오는데 그 부분도 잘 쓰고 좋았지만, 제1편의 재미와 감동까지는 없다.다른 소설에 비해서 무겁지 않다, 이야기 전개도도이랑 잘 지내기가 마음에 들어, 제가 쓴 습작 소설에도 적용하고 싶었다.그게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2편을 읽어 보면 1편의 내용도 떠올리며 아예 처음부터 정주행하고 싶었다.”지금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서 현재를 살면서 아직 만나지 않은 행복을 위해서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면서 알게 행복을 위해서 과거를 되짚어 살아야 한다.<달러 구트 꿈 백화점 2>p285
이 글을 읽으면서 잡념이 많은 내가 기억해야 할 문장이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