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살

상담을 하다 보면 요즘 젊은이들 중에는 화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그래서 오늘은 화살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도화살은 열두 살 중에서 연살을 도화라고 한다.도화는 한자로 복숭아꽃을 말한다.복숭아꽃이 봄에 피면 분홍색으로 매우 아름답다. 젊은 처자들의 시뻘건 뺨과도 비슷한 색이기도 하다.그래서 신살로 보면 장왕묘의 글씨가 도화에 해당한다.인오술년은 묘신자진년은 유사유축년은 오해묘미년은 이렇게 해당한다.그래서 위의 경우는 도화라고 하고 위에 네 글자 중에 하나가 있어도 도화라고 할 수도 있고 상담하는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꼭 위의 경우만 도화로 보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고 장왕묘유 한 글자만으로도 도화로 보는 분들도 있다.어느 것이 맞느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위의 경우는 확실히 옳은 일이고, 장왕묘유를 단지 다도화로 보는 경우도 올바른 사례를 볼 수 있었으므로 그냥 다도화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그러나 도화의 작용력은 아무래도 띠가 해당될 때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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