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화) 카플동기모임 – 진동둔횟집

이틀전 일요일에 준 세번 골프회에서 카풀을 하고 얼굴을 봤는데… 다시 볼게요.이젠 기분 나쁠지도 몰라…ㅋㅋ 근데 다음주 연휴에 거사(?)를 앞두고 미리 한번 만나야 하는 이유도 있고… 이 나이가 되면 어떻게든 친구들과 자주 만나야 해요~ 장소는 이날 호스트분이 정해주신 논현동 #진동회집 근처에 진동회집이라는 게 또 있는 것 같은데 진동회집이에요. (웃음)

행정구역상 논현동 같은데 가보면 신사동 느낌

가는 방법을 여러가지 알아봤지만 결국 퇴근후 집에 마이파를 두고 택시를 타고 갔는데.. 아무튼 차가 막혀도… 거의 1시간 걸렸어요. 버스+지하철의 조합도 비슷했다고 생각해…

아무튼 7시반 약속인데 7시31분쯤 도착…그래도 1등..ㅋㅋㅋㅋㅋㅋ

청정해역 진동직송… 마침 호스트 친구가 걸어오고 있어서 같이 들어가볼게요.

예약하신 손님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2층에 올라가 보니까 매장도 넓은데 빈 테이블이 거의 없었어…

메뉴는 본 적도 없는데 호스트분이 그냥 모듬으로 주문하시더라고요.

4인 테이블 세팅

양념 식초는 각자 따서…

주문했습니다만, 하나는 세코시, 다른 하나는 모듬회가…모듬회가 아주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모듬회가 아주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이 집이 세코시 전문점이거든요.이 집이 세코시 전문점이거든요.부추전 하나를 반으로 쪼개서…이건 다 먹으면 또 주고, 접시가 비면 또 주고…(웃음)이거 쑥무침이라고 하는데 서비스로 내줘요.미역국생선그물갈치뼈조림?식사는 생선 이름을 들었는데… 치리나베입니다.강남 신사동 한복판에 이런 퀄리티 좋은 횟집이 있다니…택시로 1시간도 안걸리면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 인정합니다.잘 먹었습니다만, 9시 20분경이 되었지만 디저트 커피 가게를 찾고 있습니다만, 모두 9시 반까지 영업하고 있다고 해서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11시까지 하던 것을 발견하고 2차 발사까지 하고 해산합니다.올때는 지하철 타고 가락시장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D-10] 해남프로젝트(?)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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