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미즈시마 히로코 저, 정경아 옮김 / 갤리온
심리학책 추천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 저자 미즈시마 히로코출판 갤리온 발매 2021.01.27.
수시로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되는 글로 구성된 심리학 책이다.’사소한 것에도 동요하고 부서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기술’이라는 부제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그런 방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심리학 도서로 추천
수시로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되는 글로 구성된 심리학 책이다.’사소한 것에도 동요하고 부서지는 당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기술’이라는 부제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그런 방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볼 만한 심리학 도서로 추천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개리온
미즈시마 히로코 저 정경아 옮김 디자인 room501
총 6장에 걸쳐 더 튼튼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
대체로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빈틈없이 읽기 쉬웠다.
타인의 평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타인의 평가란 단순히 ‘그 시점에서 느낀 그 사람의 감정’일 뿐입니다.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17
남들이 어떻게 느끼든 그것은 그 사람의 감정일 뿐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조언을 시작으로 여러 유리멘탈을 위한 조언들로 채워져 있던 책이다.남들과 비교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는 떠오르는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충격받은 것’에 주목하는 것입니다.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33
내가 지금 충격을 받아서 그런 생각이 들 것이라고 생각하라는 조언을, 상황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그런 현실과 싸우기보다는 나를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조언을 전하던 저자
피해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상대방에게는 상대방만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49
뭔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그것이 ‘나’ 때문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상대방에게 책임이 있는 것은 상대방에게 주고 스스로 개선해야 할 점이 있으면 고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시다.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69
‘상대방’에게도 사정과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라는 조언이 인상 깊었던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대체로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그 사람에게는 사정이 있다.다른 사람을 바꿀 수는 없어.불쾌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은 곤란한 사람.누구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한다.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72라고 생각해 보라고.충격을 받았을 때의 원칙은 항상 똑같습니다. 자신에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충격에 대한 반응임을 인정합시다. 충격을 받은 이상 심한 외로움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그럴 때 ‘같은 일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났다면 해줄 말’을 생각해 보세요.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89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는 것은 내가 충격을 받았다는 의미이고,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런 나의 감정적 반응이 충격에 대한 반응임을 인지하는 것이 첫 단계라고 말하는 저자, 그리고 무언가를 잃었을 때 슬픔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상황에 맞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모두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과정입니다. 정말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93많은 다른 심리책에서도 말했듯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었다.만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개운치 않다면 그 원인은 주로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첫번째는기분기복때문입니다.(중략)두번째는긴장에서오는피로때문입니다.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106-107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잘못된 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원인 등을 살펴보면 흔들리고 부서지는 마음을 더 쉽게 다잡을 수 있다고 했던 책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는 그것을 부정하지 않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살펴본 후 그 감정을 일으킨 원인에 잘 대처하면 충분합니다.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130부정적인 감정이 있을 때 그런 자신을 탓하고 그런 감정을 부정하기보다는 그 감정을 일으킨 원인을 들여다보고 대처하라고 그리고 불안은 당연한 감정이고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감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던 불안이라는 감정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임을 받아들이는 거죠.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133부정적인 감정이 있을 때 그런 자신을 탓하고 그런 감정을 부정하기보다는 그 감정을 일으킨 원인을 들여다보고 대처하라고 그리고 불안은 당연한 감정이고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감각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던 불안이라는 감정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임을 받아들이는 거죠.미즈시마 히로코 『유리 멘탈을 위한 심리책』갤리온 p.133타인으로부터 외로움을 해소하려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나 자신과 사이좋게 지낼 것, 그리고 함께 있으면 나답게 살 수 있는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라는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책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마음을 다잡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물론 쉽지 않고 일단 부정적인 감정이 있으면 나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일어나는 게 당연한 수순이지만 조금씩 노력하면 그 과정도 점차 쉬워질 것이다.삶이 가벼워지는 4가지 마음의 기술 나를 테스트한다고 가정하면 완벽주의를 버리는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본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미즈시마 히로코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갈레온 p.138-141조금 더 두고 조금 더 가볍게 살아간다.조금씩 실천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