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심경 변화? 이재명 대선후보 고소 취하 국민의힘의 윤석열 바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과거 불륜관계였다고 주장한 배우 김부선(60세)씨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고소한 것을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도 철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22일 배우 김부선(60세)씨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했지만 취하하려 한다”며 “왜냐하면 변호사 강용석,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국민의힘 송일종 의원 같은 분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저를 더 이상 희생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옛 사생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언급하며 공적 책임의식조차 없는 윤석열 대선후보는 매우 실망스럽다 포털에서는 동네 바보형이라고 해 의아해했는데 바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내년 2022년 치러지는 대선에서 기권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요즘 30대는 대선후보를 뽑을 사람이 없어서 기권한다는데 나도 기권이다”, “아니 항복했다. “너희가 또 이겼다”, “나만 또 바보처럼 이용당했다”, “기분이 너무 나쁘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전날에는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자신을 사칭해 이재명 대선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썼다고 주장하며 “가짜 애국우파충들이여, 너희 덕분에 윤석열 지지 철회해 고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배우 김부선(60세) 씨는 해당 글과 함께 올린 동영상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의 거센 지지자들과 국민의힘을 향해 내가 윤석열 각하냐. 내가 이재명 각하냐. 국민의힘 최고의 여성 의원, 너희들을 잘 생각해 보라. ‘줄리’ 벽화가 그려졌을 때, 김부선 포스터 그려졌을 때 누군가 한 명 쉴드해 준 사람이 있었나.”이렇게 무고한 여배우가 인권 탄압을 받을 때 당신들 모두 즐겁기만 했다.”면서 “제가 페인트를 사서 뿌려온 사람이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줄리 벽화’ 논란이 있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배우 김부선(60세)씨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배우 김부선 씨(60세)는 이달 초 직접 사인펜을 들고 벽화를 찾아 정의를 위해 한 줄 남기기 등 낙서를 하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 배우 김부선 씨(60세)는 강용석 변호사를 향한 비판도 계속하면서 의뢰인을 조사할 때 터무니없이 은밀한 사생활을 돈을 벌겠다고 유튜브에 퍼뜨려 버렸다며 그래서 해임시켜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우 김부선(60세)씨는 2007년부터 약 1년간 이재명 대통령후보와 불륜관계였음을 주장하며 2018년 9월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배우 김부선(60세)이 제기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021년 12월 10일 열릴 예정이던 변론기일은 이재명 대선후보 측 변호사가 낸 기일변경 신청서를 받아들여 내년 2022년 1월 5일로 연기됐습니다. 또 배우 김부선(60세) 씨는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도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고소했으나 검찰은 스캔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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