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산업은 크게 자동차가 아닐까 싶다. 해당 분야 종사자도 아니고 전문 분야도 아니기 때문에 맞지 않는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자동차 분야에서 일어나는 큰 변화로는 크게 두 가지가 메인이 아닐까 싶다.
-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수소차로 변화 + 자동차 배터리(리튬이온 배터리 등) 2) 자율주행 발전 + 관련 산업 발전
- 과거 첫 직장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 3곳 중 1곳과 관련이 있는 곳에서 일하게 됐고, 처음 접한 전기차 배터리는 원료 구성이나 모델에 따라 그 종류에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비교적 쓰임새가 단순했다. 말 그대로 발전 동력인 내연기관을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 전통적인 내연기관에 사용된 주요 용도는 주로 기계적 구동용이었으나 최근 전기차가 되면서 전력반도체 등 그 용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자율주행이 도입되면서 각종 센서/네트워크 기술에 활용되면서 사용처 및 필요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에는 반도체가 200여개가 필요한데 전기차에는 4~500개, 자율주행차에는 1,000~2,000개 정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30263#home)
- 아래 사진과 같이 전통적인 전력 및 구동을 위한 반도체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 내 오디오/비디오 장치를 위한 인포테인먼트부터 네트워크(Bluetooth/WiFi 기능 등)를 위한 Connectivity 장치까지 진행되고 있다.
- 다만 개인적으로 차량용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있지만 각 분야가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는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보려고 해. (+ 각 분야별 주요 설계업체 등을 정리해 본다)
- + 최근 모바일로 치면 안드로이드/iOS처럼 차량용 프로그램 개발도 업체별로 진행 중이지만 이것저것 개념이 혼란스러워 명확하게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앞으로의 계획은 1) 차량용 반도체 분야별 정리 2) 주요 제조사 분석 3) 주식? (최종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처 : https://economistwritingeveryday.com/2022/01/04/how-many-semiconductor-chips-are-there-in-a-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