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용민 타격상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휘문고 김민석 수상
이영민 타격상 수상한 휘문고 김민석
올해 고고야구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이용민 타격상 수상자로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선수 휘문고 김민석이 선정됐다.이영민 타격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를 포함한 15경기 이상 출전과 6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대상으로 매번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민석은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95타석에서 타율 0.34(95타수 37안타)을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2루타 7개와 3루타 5개, 1홈런과 20도루를 기록하는 등 타격 전 부분에서 두드러지며 장타와 도루 능력도 갖췄다. 고의 볼넷 5개를 포함해 23개의 4사구를 골라내는 등 출루율이 무려 0.670에 이른다. 0.500의 타율(84타수 42안타)을 기록한 세광고 정대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석은 185/83(우투좌타) 이상적인 신체 밸런스를 자랑한다.
과거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가 3년 연속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는 아픔이 있었던 데 비해 김민석은 올해 김소현, 윤영철에 이은 전체 3번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당초 예상보다 몇 단계 웃도는 고평가 지명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교야구 타격 2위를 차지한 세광고 정대성도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같은 팀 일원이 됐고 2022년은 이영민 타격상 불운을 깨는 한 해가 됐다.(롯데 칭찬해줄게!) 김민석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
고교 야구 유망주 김민석 하면 수비가 약하다”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그렇다면 수비는 노력으로 극복하지 않을까. 프로 야구 팀은 불과 몇년 전 LG유격수 오지환(오·지환)을 “수비가 서툰 선수”로 꺾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 선수는 몇년 사이에 어떻게 변했는가. 오지환은 올해 20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유격수이다. 당장 FA에 나오면 100억원은 획득한 당연한 최고 선수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가 된 김민석이 프로에서 빠른 장점을 살려서 외야로 전향할지, 내야에 남아 도전을 시작하는지는 모르지만 타격의 장점을 살릴 수 있으면 내야인 외야인 포지션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kbo는 나. 외야를 불문하고 살아남아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가 최고 연봉을 받는 리그다. 굳이 내야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없다. 요즘 프로 야구 트렌드는 포지션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포지션에 관계 없이 내가 잘할 곳에 가서 좋은 활약을 한다면 그곳이 바로 내 자리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필리핀 선수 롯데 한·대양, 조·세진아, 삼성 이·재현 선수 화이팅!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su/2022/11/29/567410_792548_446.jpg지금은 프로에서 활약중인 고교야구 유망주들 아 조원빈 박찬혁 선수를 빼면 외로워요~ 똑같이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