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장애와 재활'(Disability and Rehabilitation)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뇌 중풍 환자 대상의 확장 현실(AR)홈 훈련을 통한 “AR불구속 재활 치료”프로그램의 효과 분석기가 환자의 움직임 인식, 각 세션 80%이상 달성할 경우 차원 ↑ 병원에 오지 않고도 전문 치료사가 환자의 치료 상황에 맞추어 피드백, 전도 사고가 없어 안전성을 확인하는 대다수의 뇌졸중 환자가 균형 감각의 저하에 의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균형 감각의 저하시에 올바른 걸음 걸이가 어렵고 전도의 같은 사고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도 방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이 있지만 뇌 중풍 발생 후 1년 이내에 환자의 73%가 전도 사고를 경험하는 것이 현실입니다.[삼성 서울 병원]재활 제숀 의학과 장·우오은효크 교수 팀은 뇌 중풍 환자를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재활 치료 때문에 “증강 현실(AR:augmented reality)운동”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연구 팀은 환자 68명을<기존 불구속 운동 프로그램>그룹과<AR불구속 운동 프로그램>그룹으로 나누어 1개월간 관찰했습니다. 기존의 재택 운동 프로그램은 그림이 포함된 서면 안내문을 보고진행 방식입니다.
“증강 현실”은 현실 이미지,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사용하고 현실감을 더하겠습니다. AR불구속 운동 프로그램 또한 집을 배경으로 다양한 동작을 연습할 수 있고 실제 생활과 같은 효과를 주지만, AR장비를 집에 설치하여 사용합니다. 사용자가 설치된 모니터 앞에 서자, 센서가 환자의 몸을 인식하고 스크린을 통해서 환자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동작은 점수로 환산되고 각 세션에서 80%이상 달성한 경우 다음 차원으로 넘어가는 형식입니다.세션마다 기록된 환자 재활 운동 점수는 전문 치료사에게 전달되고, 수시로 전달되는 개별적 재활 운동 기록을 바탕으로 전문 치료사는 매주 진행하는 전화 상담시에 환자 치료 현황에 맞는 적절한 피드백을 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 프로그램 이용 전 ▲ 프로그램 이용 후 ▲ 프로그램 1달 동안 이용 후 등 총 3회 불구속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 내용은 밸런스 기능 평가 외에 환자의 전도에 대한 공포, 우울감의 같은 심리 평가도 동시에 행해졌습니다.어느 그룹도 각각 프로그램의 실시 후, 균형과 심리 평가의 결과가 향상했습니다. 밸런스 기능 평가와 생활의 입자 수는 1~2점 차로 AR불구속 운동 프로그램 그룹이 기존 불구속 운동 프로그램 그룹보다 다소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심리 평가 중의 우울감은 두 그룹 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전도에 대한 두려움은 AR불구속 운동 프로그램 그룹이 프로그램 이용 전보다 이용 후의 점수 차이가 더 컸습니다. 기존의 재택 운동 프로그램 그룹은 프로그램 이용 전(21.7점)과 1달 동안 이용 후(20.8점) 큰 차이는 없었지만, AR불구속 운동 프로그램 그룹은 이용 전(25점)보다 1달 동안 이용 후(19.3점)5.7점 낮아졌습니다.이번 연구 중에 AR재활 프로그램 사용 시 전복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안전성도 함께 확인되었으나 단 척추 동맥 박리 이력이 있는 환자가 프로그램 이용 중에 현기증을 느끼고 실험을 중단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척추 동맥 박리 등 목의 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는, 프로그램 이용 시에 갑자기와 빠른 목의 동작은 피하도록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기존 방식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차세대 기술인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집에서도 언제든지 맞춤 재활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나은 치료 방법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습니다. –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