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우연히 방문한 명동교자 이태원점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 사실.. 명동교자가 이태원에 있는지도 몰랐어요.
이태원 바버샵에 미용실 갔다가
예약시간이 조금 남아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발견한 장소!
바버샵 예약시간까지 20분 남았어요!
하지만 뭔가 놓칠 수 없었어요!들어가볼게요! 위치 및 주차
명동교자 이태원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136
여기 위치는 저희가 알고 있는 이태원 거리와는 위치가 떨어져 있습니다!이태원 가구거리를 쭉 다닌지도 꽤 길어요.오히려 용산공원 근처라는게 더 맞는 위치인 것 같아요 😀
명동교자 이태원점은 주차공간이 없어요! 위치도 예약할건데.. 주차공간까지 없으면 다들 여기 어떻게 와서 먹지?라고 잠깐 생각했습니다. 흐흐흐
들어가볼게요! 매장 및 메뉴입구에 보니까 미슐랭 가이드 선정 연도가 계속 붙어있네요!2017년부터 2022년까지!식당에 들어가기 전 키오스크에서 결제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명동교자는 선금입니다 :D이렇게 칼국수 하나! 요리권을 직원에게 보여주세요!아까 생각했던 어떻게 찾아올지…?저만의 걱정이었습니다!2시 30분쯤 매장에 손님들로 가득하네요. 이태원점이라 그런지 외국분들이 혼자 칼국수 먹는 광경이 뭔가 묘하네요.메뉴는 이렇게요!아시겠지만 칼국수와 만두가 대표 메뉴입니다! 점심을 시작합니다. :D진짜! 스태프분들한테 식권 드리고 1분만에 칼국수 나와요. 흐흐흐코트를 벗어서 맞은편 의자에 걸어놔서 벌써 칼국수 테이블에 올려주셨어국물 색깔만 봤을 때는 뭔가 되게 감칠맛이 있겠다 싶었는데 숟가락 하나 뜨는 순간… 어?담백해. 이렇게 느꼈어요.김치가 생각보다 매워요.만두는 부드러워서김치랑 칼국수 국물이 정말 잘 어울려요!면도 질질질~! 다들 면류 추가하셨어요.처음에는 좀 지루하다고 느끼던 국물 맛도 먹을수록 스며드는 듯한 감칠맛도 나고 제 입맛에 맞는 느낌이었어요!첫 숟가락보다 마지막 숟가락이 더 맛있어서 벌써 다 먹었는지 아쉬웠던 한 끼였어요.저도 면류 or 밥을 추가하고 싶었는데 바버샵 예약시간이 되어서 급하게~대한민국 칼국수 맛집 비록 분점이지만 처음 맛본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D대한민국 칼국수 맛집 비록 분점이지만 처음 맛본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D대한민국 칼국수 맛집 비록 분점이지만 처음 맛본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