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수술 후에 어떤 후유증이 나타날까.[아현축농증 한의원]

안녕하세요 #아현축농증한의원으로 유명한 고비한의원입니다.

요즘 젊은 환자들은 수술을 별로 피하지 않는 것 같아요.

게다가 비염이나 축농증 수술을 자발적으로 2회 이상 받으려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축농증 수술을 받고 싶은데 주변에 어떤지 물어보면 좋다, 나쁘다, 라는 의견이 나뉩니다.

수술 후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 한편,

수술 후 바로 재발하여 하나도 효과가 없다고 멈추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직접 받기 전에는 축농증 수술의 효과와 예후를 알 길이 없으니까요.

이럴 때는 효과나 위험보다는 최악의 상황만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축농증 수술 최악의 후유증이나 합병증이라면 단연 자주증 증후군을 들 수 있겠네요.

그래서 오늘 아현한의원에서는 이런 수술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빙코증후군이란?

빙코증후군은 영어로 ’emptynosesyndrome’라고 하며,

단어의 해석대로 콧속이 비어 생기는 일련의 증상군을 말합니다.

콧속이 빈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비강 내 점막살이 위축되면서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주로 중비갑개와 하비갑개라는 구조가 없어져 다양한 불편 증상이 야기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병은 콧속을 보면 텅 비어 있고 뒤쪽 비인두부까지 잘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축농증 수술이나 비염 수술 후 간혹 나타나는 부작용 – 후유증의 일종입니다.

빈코 증후군의 원인

빈혈기운증후군은 수술로 인해 하체비만과 중비인후염이라는 구조가 위축되거나 사라지면 나타납니다.

가끔은 하체만 사라져도 발생할 수 있어요.

이 두 구조가 위축되거나 없어지기 위해서는 절제, 즉 콧속의 점막 조직을 잘라내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또한 절제 후 비강염이 발생하여 위축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트리거는 인위적으로 구조를 잘라내는 수술 기법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콧속 점막인 고기를 과도하게 절제하여 발생합니다.

일부 축농증 수술에서는 중비갑개와 하비갑개를 잘라냅니다.

축농증 수술 과정에서 하체를 완전히 제거하거나 과도하게 절제하여 수술 후 위축성 염증을 일으킨 결과입니다.

단, 최근에는 수술 기술이 크게 발전하여 하체의 갑개와 중비갑개를 모두 잘라내는 수술은 별로 없고,

그냥 하체 일부만 절개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요즘에는 빈혈증 증상이 나타나려면 축농증 수술을 여러 번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과거에 수술이 없던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질환입니다.

수술 후 출혈과 통증은 기본

빈코 증후군의 증상

그럼 수술 후에 어떤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면 이러한 질병을 조심해야 할까요?

가장 일반적인 증상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코막힘 (답답)
  2. 환자는 코가 막혀 있는데 뭔가 답답하고 막히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합니다.
  3. 빈혈증후군의 코막힘은 기존의 축농증의 코막힘과는 달리 답답함을 중심으로 나타납니다.
  4. 점막 부기가 비강 통로를 막아 생기는 코막힘 증상과 달리
  5. 호흡시 공기의 흐름 – 들이마시는 숨과 내쉬는 숨이 엉켜 느껴지는 답답하고 막히는 느낌입니다.
  6. 이른바 공기의 와류 현상으로 촉발되는 콧속의 답답함입니다.

2) 후빌

또한 수술 후에 하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콧속으로 많이 들어가 보상적으로 콧물이 많이 분비됩니다.

결국 이 콧물이 모두 목 뒤로 흘러가 후비루 증상을 유발합니다.

3) 기침 가래

자주 코증후군이 오래되면 헛기침, 헛기침, 심지어 가래기침까지 발생합니다.

후비루가 지속적으로 생겨 목이 자극된 결과입니다.

4) 코가 시리다

게다가 추운 겨울에 콧속이 시린다고 호소하는 환자도 볼 수 있습니다.

콧속에서 찬바람의 유입을 막는 병풍과 같은 구조를 잘라냈기 때문에

당연히 찬 공기가 그대로 콧속으로 유입되고 여기에 가온작용을 담당하는 하체도 없고,

공기를 따뜻하게 하지 못하고 차갑다고 느끼는 거죠.

가끔 영하 10도의 날씨에는 귀까지 차가워진다는 환자도 있습니다.

빈코증후군의 치료와 예후

불행히도 빈혈 기미가 있는 증후군은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치료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더 많아요.

자주 진행하여 만성화되고 있는 경우는 치료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이 병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니까요.

실제로 하비갑개 복원술이라는 잘라낸 하비갑개를 재건하는 수술법이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은 몇 군데 없습니다.

아마 이 병이 정식으로 생긴 지 35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상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피와 살로 회복을 도모하는 한방 치료 역시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습니다.

빈코증후군 예방법

이 심한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축농증 수술을 2회 이상 받지 마세요.

특히 비염과 축농증이 함께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염과 축농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심각한 환자의 경우

코 점막의 살을 제거하는 시술을 무조건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술 후 위축성 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어떤 면에서는 빙코증루군이 인위적인 위축성 비염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결국 빙코 증후군은 인위적인 위축성 비염입니다.

증상과 치료 그리고 예후 모두 만성 위축성 비염과 비슷합니다.

만약 축농증 수술을 2회 이상 받았고 수술 후 위의 양상대로 코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빈혈 기미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저희 코비의원에 방문하시면 병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빈코증후군의 불편증상을 한방요법으로 개선해 드립니다.

물론 처음부터 수술 대신 한방 축농증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3길 14 마포한강2차 푸르지오상가 308호 고비한의원 예약 : 02-635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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