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신문 MC몽은 병역기피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그를 크게 두 가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MC몽 병역기피 의혹 판결> 고의로 이를 뽑고 병역기피 혐의 – 무죄 허위 공무원 시험 등을 이유로 입대를 연기하고 병역을 기피한 혐의 – 유죄(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많은 사람들은 발치 의혹 무죄로 인해 MC몽의 병역 기피 의혹이 모두 해소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병역 기피 사실을 법원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MC몽 병역기피 의혹일지> (자료-한겨레) 2004년 3월 29일 입영통지서가 날아오자 ‘웹디자인학원 등록’ 사유로 입영연기 2004년 10월 30일 다시 입영통지서가 날아오자 ‘웹디자인기능사 시험 응시’ 사유로 입영연기 2005년 1월 2일 네이버 지식인이 자신의 치아 상태로 면제가 가능한지 문의 2005년 6월 27일 입영통지서가 날아오자 ‘7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응시’ 사유로 입영연기서가 날아오자 ‘출국연기’로 입영연기서
검찰은 MC몽의 35번 치아만 문제 삼았습니다. 다른 치아도 고의로 뽑았을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의심했지만 증거가 부족했고 시기도 특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공소시효 문제도 있었어요. 검찰의 문제 제기에 법원도 확실히 판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수사기관도 법원도 확실한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의심스럽지만 유죄를 완벽하게 내리기에는 애매하다는 판단이었어요.

사진-SBS인데 입영통지서가 날아오자마자 입영을 연기하고 병역을 기피한 혐의는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MC몽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유승준보다 악질적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많은 남성 연예인들이 대학원 진학 등을 이유로 입영은 연기하지만 MC몽은 그 이유가 너무 어이없어졌습니다.
1998년 연예계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던 그가 ‘7급 공무원 시험 응시’를 이유로 입영은 연기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병역 면제 가능성을 네이버 지식인에게 묻고 병역 브로커까지 이용한 점 때문에 많은 남성이 그를 싫어합니다. 많은 비판에도 대중을 기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2년 대법원 판결에 따라 2014년 발매된 6집 수록곡 제목은 ‘내가 그리웠어’였습니다.
최근 MC몽은 새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면서 이제 와서 복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꾸준히 앨범과 음원을 내고 작사 작곡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했습니다. 아무리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그에게 경제활동을 하지 말고 자제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대중의 비판은 평생 그가 짊어져야 할 짐입니다.
오히려 이번 앨범은 피처링에 참여한 한 인물에게 더 많은 비판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인물은 트로트 가수 송가인.
MC몽 노래의 가장 큰 특징은 피처링에 참여하는 가수가 굉장히 많다는 거예요. 참가 가수의 인지도와 인기는 화려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번 앨범에도 송가인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송가인의 피처링 참가. 보미는 솔직히 아쉬워서 왜 굳이 참석해서 이런 논의를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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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경제 소속사의 지시여서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무책임한 발언도 없습니다.MC몽을 싫어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젊은 남성이기 때문에 트로트 가수인 나는 별로 타격을 입을 일이 없다? 이건 더 나쁜 생각입니다.
날개를 달고 뛰어올라야 할 때 스스로 발목에 돌멩이를 하나 붙여놓은 상황. 송가인의 선택이 아쉽습니다.
MC몽은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듯 자신의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과거의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 발언도 너무 무책임한 건 저뿐일까요? 피처링 참여로 인한 기사화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로 인해 피해는 반드시 가게 된다면 피처링 참여를 막아야 하지 않았을까요?
MC몽의 앨범은 또 많은 화제 속에서 발매되었고, 그의 곡은 음원 사이트에서 이른바 정렬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