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자유여행 1] 12월 18일 4박 5일 1일차 여행준비물 환전 보라카이 입국신고서 쓰는법 여행경비 보라카이 자유여행 1휴가 일주일전 돌연 형 연차 소진계획 그렇게 출국 4일전 항공권과 숙소를… blog.naver.com
보라카이 자유여행 2 험난한 첫 숙소까지의 여행을 마치고 첫날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잤다.
10시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테라스에 나가보니 이제야 보라카이에 온 게 실감이 났다.이번 여행 계획 같은 건 없어.대충 준비하고 밖에 나왔어.
흐리긴 했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나오자마자 ‘우와 해외 같다’ 놀러온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제일 처음 갔던 곳은 디모르 보라카이 준비를 하면서 나는 디모르 oo몰처럼 큰 건물이라고 생각했다.후후디 몰은 여러 상점이 모여 있는 골목이다.
디몰에 있는 환전소에서 처음 환전을 했어.$ 1 = 54.6페소 $100 환전 = 5,460페소(=13만원 정도)
생각보다 디몰은 넓어.골목 안의 아기자기한 가게가 아름다웠다.
우리가 선택한 첫 번째 식사는 BBBQ.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오전 11시 20분, 우리 말고 다른 테이블 1개밖에 손님이 없었다.
보라카이 특품? www 꼭 먹어야 할 산미겔라이트를 주문했다.
아기흰알/어니언링/마늘밥
둘이 먹기에는 좀 많았나?
딱 맞았나 봐.산미겔라이트는 아주 가벼운 맥주였다.가볍게 먹는게 너무 좋았어.첫 끼니라 더 맛있었던 것 같아. ><이때 오빠가 마늘밥에 빠져버렸어.
IBBQ1492.33페소=33,000원 정도 밥을 먹으며 가성비 좋은 안마시술소를 찾았다.디몰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천천히 디몰도 구경하면서 가면 될 것 같아.잠깐 해변도 보고상점도 구경하고귀여웠던 스타벅스를 지나서메리하트 스파 도착, 우리가 오픈한 첫 손님이었어.한국인 사장과 직원들이 회의 중이었다.기다리는 동안 마사지를 고르고 있었어.보라카이를 방문한 지인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태반크림 마사지로 선택페소, 달러 모두 결제가 가능했다.방문일 환율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페소가 더 경제적이어서 페소로 결제하기로 했다.첫 타임서비스인지 +30분 서비스를 주셨다.처음부터 120분 받으려고 했기 때문에 태반 크림 마사지 90분을 선택했고 서비스 30분 추가돼 총 120분을 받았다.처음 받은 태반 크림 마사지는 정말 신세계였고, 모든 근육이 사라진 것 같은 재미있는 소감을 익혀 웃음을 자아냈다. 엎드려 있어서 그런지 오빠랑 나 둘 다 얼굴은 부었지만 너무 만족했어.메리하트 스파(플라센타 크림마사지 90분/2인) 2500페소=55,000원 정도+팁 각 100페소씩 별도의 숙박업소로 돌아오는 길에 버짓마트에 들러 놀이기구를 사기로 했다.처음 받은 태반 크림 마사지는 정말 신세계였고, 모든 근육이 사라진 것 같은 재미있는 소감을 익혀 웃음을 자아냈다. 엎드려 있어서 그런지 오빠랑 나 둘 다 얼굴은 부었지만 너무 만족했어.메리하트 스파(플라센타 크림마사지 90분/2인) 2500페소=55,000원 정도+팁 각 100페소씩 별도의 숙박업소로 돌아오는 길에 버짓마트에 들러 놀이기구를 사기로 했다.한국술도 아니고 한국컵라면도 아닌 버짓마트 버짓마트 (맥주, 물, 과자 등) 353페소=8,000원 정도사실 이모티콘 표정보다 더 밝았던 오빠.할로망고도 들려주고할로망고 S사이즈 180페소=3,800원정도달고 진짜 찐 망고 맛에 맛있었던 망고 아이스크림디몰에서 벗어나기 직전 망고스틴 1kg 사고 숙소로 돌아온 망고스틴 1kg 350페소=7,500원 정도 디몰에서 과일은 밤에 사는 낮이 더 비싸다.숙소로 돌아와 디몰에서 산 망고스틴과 버짓마트에서 산 맥주와 안주를 좀 잊고 쉬다가 수영 준비를 하고 선셋을 보러 해변으로 향했다.너무 아름다웠던 선셋을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 100장 찍는다.오늘은 헤난파크 마지막 날이니까 숙소에서 수영하기로 하고 내일 나가서 놀자!다시 돌아온 헤난파크에서 조명이 켜져서 더 예쁘다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물을 무서워하는 우리 둘 그래도 우리 형은 마지막 자존심인지 팔튜브 같은 건 안 한다면서 나만 열심히 바람피우고 팔튜브 끼고 심장마비 걸릴까봐 가슴에 물 묻히고 ㅋㅋ 마음의 준비해서 입수(얼굴은 안넣는다)하고 팔튜브 짱이야.그동안 왜 몰랐을까.그냥 구명조끼가 따로 없어.물놀이를 즐겁게 하고 씻고 나왔더니 이제야 배가 고파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졸리비와 맥주를 더 사서 집에서 마시기로 했다.나가기 전에 추가로 $100 숙소에서 환전하고 갔어.디몰 $1 = 54.6 페소숙소 $1 = 52.3 페소디몰 환전추천안녕 오랜만이야.항상인기있는 졸리비졸리비(세트2개)429페소 = 10,000원정도맥주 사러 다시 버짓마트로(웃음) 숙소 근처 작은 마트도 종종 있었는데 버짓마트가 제일 저렴했다.버젯마켓(맥주 추가) 271페소=6,000원 정도 계산하고 나오다가 눈앞의 푸드트럭에서 멈췄다.오렌지치킨밥230페소=5,000원정도한국인들은 밥의 힘이 센 오렌지치킨 밥도 포장했어. (웃음)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테라스에서 한 상 펼쳐놓고 편하게 먹었다.짠 치킨과 함께 치킨과 급식 스파게티 맛있는 스파게티그리고 오빠는 너무 잘먹었지만 내 입맛에는 안맞았던 오렌지치킨 오렌지치킨은 한국이 더 맛있는걸로…특별한 일이 없는 하루였지만 어디를 가든 뭘 하든 그냥 다~아름답고 행복한 하루였다.2일차 요약 IBBQ 맛있고 산미겔라이트 맛있는 메리하트 스파 정말 가성비가 높은 헤난파크에서 디몰은 가깝지만 비치는 먼 보라카이 선셋은 그냥 미쳤다IBBQ1,492.33페소 33,000원정도 메리하트스파(태반크림마사지90분/2인) 2,500페소+팁200페소 별도 60,000원정도 버짓마트(맥주,물,과자등) 353페소 3,500원정도 망고S사이즈 180페소 7,500원정도 망고스틴 1kg350페소 6,000원정도 버짓마켓(맥주추가) 271페소 10,000원정도 조리비(세트2개) 429페소 8,000원정도 오렌지밥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