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게다가 지난해에만 44만 명 가까운 인원이 관련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갑상선암을 앓고 계시는데 다행히 갑상선암은 좋은 암이라는 거죠.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다른 질병처럼 조기에 발견될수록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합니다.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을 위해서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과 발생 요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진료 인원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2010년 17만명에서 2014년 33만명, 2021년 44만명으로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2014년을 기준으로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은 전체의 16%를 차지했고 여성은 무려 83%를 차지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태 수술을 받거나 피임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던 여성이라면 미약하나마 갑상선암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과 질환 자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먼저 갑상선이 우리 신체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셨듯이 목 앞 가운데로 돌출된 게 갑상연골이라는 곳인데 그 2~3cm 아래를 보시면 나비 모양의 장기가 있습니다.이것을 갑상선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또는 후하선이라고도 하며 내부 기기의 기관으로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여 저장했다고 혈액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 중의 하나입니다.예를 들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아기의 뼈와 뇌의 성장을 돕거나 합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지 않습니다.그러나 몇 가지 거론되는 요인은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방사선 노출입니다.치유 목적이든 환경 재해에 의한 것이든 방사선에 노출되면 DNA 구조가 파괴되고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암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방사선 노출량에 따라 발병 위험률이 비례하여 증가한다고 합니다.특히 어렸을 때 머리나 목 부위에 방사선 관리를 받으면 암이 발생했을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더불어 가족력을 가지고 있어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편인데요.이 때문에 스스로 알아보기보다는 신체검진을 받다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목 앞부분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져서 음식을 심기 어렵고 호흡이 곤란해질 때는 이미 많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이때는 침습적인 관리범위가 커집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갑상선암은 예후가 굉장히 좋은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케어 후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다만 솔루션 이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갑상선 호르몬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결절 상태나 크기, 환자의 위험인자 보유 여부에 따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바로 침습적인 관리를 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며 치유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 시 조기 발견하여 치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갑상선암 가족을 가지고 있거나 어릴 때 두경부에 방사선을 맞은 적이 있는 경우는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평소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나 황산화 물질이 풍부한 채소를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모든 질병의 예방법이 그렇듯이 과식하지 말고 적당한 운동을 해서 몸을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