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에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그녀의 삶과 남편, 남편의 사별 사망 원인 등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수 한혜진은 갈색 추억으로 인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그 전에는 앨범 실패가 많이 이어지면서 집에 있던 과수원까지 팔았던 과거를 갖고 있는데요.
이후 히트곡이 나온 뒤 무대 약속을 뒤집지 못해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그대로 부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마이웨이에서는 한혜진은 87년 강변가요제 동기였던 문희경과 만나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게 됩니다. 배우로 활동하다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해 가수가 된 한혜진과 반대로 가수의 꿈을 안고 있었는데 배우가 된 문희경, 서로의 운명을 바꾼 비하인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한편 가수 한혜진은 전남편과 이혼했고 이유는 전남편의 사업 실패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한혜진은 남편 허준서와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마이웨이에서 한혜진은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혜진은 남편이 사망한 사실을 전하며 “내가 이렇게 매일 울면 남편이 슬퍼하지 마, 오케이, 다시는 울지 않을 거라고 항상 내가 무대에 서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당당하게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내 일인 것 같다”고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을 보기 위해 그를 보기 위해 한혜진의 팬이자 후배인 김호중이 등장합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미스터트롯 경연을 준비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김호중이 트로트 도전을 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혜진은 그의 노래 첫 구절을 듣자마자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1위를 예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혜진은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고생이 많았던 김호중의 든든한 선배 역할을 자처하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조언과 시간을 늘 해줬다고 합니다.
가수 한혜진의 나이는 58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