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리조트 아일랜드 리솜에서 낭만적인 휴가@_@

미치겠다, 정말…@_@ 그런데 오션뷰에 취해서 몰랐는데 침대가 왜 트윈..?? 객실을 바꿔달라고 할까 했는데 그냥 2개 붙여 쓰기로 했다.ㅎㅎㅎ

나와 남자친구는 어제 안면도에 왔다.내 생일 기념 겸 가을 선물 겸 한글 생일도 축하할 목적으로 휴가 온 것! (웃음) (적당히 말해서);) 우리가 안면도에서 2박 3일간 묵을 곳은 고급 리조트 아일랜드 리솜! 여기는 남치니 회사와 제휴되어 있어서 일반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어.><

아일랜드 리솜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204

아일랜드 리솜 도착!! 나의 텐션은 최고조에 달했다. 좋아서 씰룩씰룩 wwwwwwwwwwwww

아침 일찍 초고장으로 안면도로 출발했다!www

마무리는 치맥으로_<둘 다 너무 배가 고팠는지 아무 말 없이 치킨과 맥주를 폭풍 흡입했다.www 이렇게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의 첫날이 끝났다.오뎅이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국

저희 방의 포인트는 오션뷰!!! 꺄아~www해변 리조트 왔으니 오션뷰 객실은 해줘야지! 우리는 다행히 일찍 와서 이 방을 배정받을 수 있었다.ㅎㅎ 다만 오션뷰는 1박당 1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될 수는 있다.사실 멜로망스는 노래는 많이 들었는데 얼굴은 잘 몰랐는데 막상 보니까 너무 잘생겼더라.@_@오늘 공연을 보고 팬이 된다 ㅋㅋㅋ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이라니.. 너무 행복했다.(울음) 해변에 가서 잠시 사진을 찍고, 4시가 되자 공연이 시작되어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오늘 초대 가수는 시온/멜로망스/파인 세 팀이었는데 사실 멜먼 말고는 누군지 몰라 첫 가수 공연 때는 그냥 멀리 앉아서 와인을 홀짝이며 귀로만 감상했다.흐흐_흐흐안면도 가는 길에 들른 칼국수집!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에 4천원인데 완전 맛있었어.안면도 안에 들어가니 칼국수 한 그릇으로 만원이었는데 여기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역시 극강의 가성비다.(웃음)그리고 드디어 객실에 입장했다!*_*사실 이날 우리 일정은 이거였어.공연감상, 와인과 맥주 무제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키워드다.(웃음)미치겠다, 정말… 말이 안 나온다대충 찍어도 인생샷이 돼버리는 미친 풍경이었다.*_*사진을 알차게 찍고 자리로 돌아와 마지막 공연을 감상하며 막판 스퍼트를 달렸다.여기서 라스트 스퍼트란 당연히 술이지.^^아일랜드 리솜에 있는 아일랜드 57광장은 완전히 야외 파티 분위기였다.*_*우리도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와인 시음을 시작했다.로비도 엄청 넓고 쾌적했어.사실 이곳은 사전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체크인 번호표를 뽑을 수 있게 돼 있어서 우리는 2시 15분쯤 도착해서 번호표를 먼저 뽑고 잠시 주위를 돌아다녔다.3시가 되면 번호표 순서로 체크인하는데 노쇼가 절반 이상이라 우리 차례인 30번대까지 순식간에 왔다.지금까지 일찍와서 번호표 뽑아놓고 다들 어디로 갔는지;;멜로망스의 공연이 후반부로 갈수록 노을이 서서히 지기 시작했다.우리는 사진을 찍으러 다시 해변으로 향했다!하지만 멜로망스 공연이 시작되자 무심코 공연장 근처로 가게 됐다.정말 CD를 삼킨 듯한 라이브 실력이었다.리조트답게 취사시설이 완비되어 있다.여기서 요리해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냉장고에는 물 2병이 들어 있다.화장실도 깨끗하다.다만 아일랜드 리솜에는 칫솔과 치약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집에서 가져와야 한다.그래서 나는 미리 챙겨왔어!(웃음)본격적으로 리조트 구경하러 왔어.1층에는 이렇게 미니도서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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