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칼로리 수박 칼로리는 100g당 31kcal입니다. 사과(57kcal), 배(51kcal)에 비해 낮고 토마토(14kcal), 참외(27kcal), 자몽(30kcal)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이래요. 오늘은 수박의 효능과 먹으면 안 좋은 경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박효능1. 이뇨작용2. 노화지연3. 체내 염증수치저하4. 근육통완화5. 피부건강
수박 효능 1. 이뇨 작용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입니다. 그리고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체내 독성 화합물이나 암모니아,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시트룰린과 아미노산 성분은 체내에 있는 단백질을 요소로 변경하여 소변을 좋게 하기 때문입니다.이외에도 칼륨도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붓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 노화 지연 수박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입니다. 수박 한 잔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mg의 리코펜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항산화제인 리코펜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교란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수박씨 속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장질환과 전립선암과 유방암 등을 예방과 노화를 늦추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거든요.
3. 우리 몸속 염증 수치를 낮출 이유도 없이 아픈 원인이 만성 염증 때문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만성 염증이 길어지면 심장병,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수박에 함유된 산화방지제인 리코펜과 비타민C는 세포에 가해지는 산화적 손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동물실험에서 수박 성분이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 근육통 완화 수박 성분 중에서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은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들에게 운동 후 수박 음료를 마신 선수들이 근육통을 덜 느끼고 심박수가 더 빨리 회복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5. 피부 건강 리코펜이나 베타카로틴 등의 물질이 들어간 피부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수박에 많은 포도당과 비타민B는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줍니다. 그 밖에 수박 껍질 속에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미백 기능을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그 밖에도 변비 해소와 소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수박의 부작용 수박은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이므로 평소 몸이 찬 분이나 감기의 피로, 오한이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에는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장점이 있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신장 기능이 떨어져 수박의 칼륨을 제대로 배설하지 못하면 고칼륨혈증이 생겨 부정맥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혈당을 올리기 쉽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조심하셔야 하는 과일입니다.또 하나는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편두통이 있거나 민감한 성격이라면 잘 먹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보관 시 주의해야 할 링거를 사놓고 한꺼번에 다 먹지 못하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박은 당도가 높아서 짧은 기간에 세균이 급격히 증식한다고 합니다.수박을 잘라서 랩으로 포장한 후 일주일 동안 냉장 보관을 한 후 검사를 해봤더니 수박 표면에 있는 세균의 수가 무려 3천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증식해서 보관해서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설사, 심하면 급성 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하게 수박을 먹기 위해서는 먼저 수박을 썰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라고. 깬 경우에는 가급적 당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랩으로 포장하는 것보다는 따로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오늘은 수박의 효능과 수박의 칼로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제 하우스 수박 외에 제철 수박이 출하되기 시작합니다. 올해도 수박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호수 옆길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