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
네덜란드 항공
KLM 탑승 후기
암스테르담 공항 환승
스키폴 공항 환승 정보
(본 리뷰는 여행이 아니라 출장입니다.부득이하게 떠나야 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인천공항 정보는 지난번과 비슷하다. 따라서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https://blog.naver.com/dairyukem/222105742933 #인천공항터미널2 #코로나시대인천공항터미널2현황 #코로나시대인천공항터미널2영업시간 (읽기전:여…blog.naver.com 지난번보다는 조금 승객이 많아진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누울 수 있는 인원이다.
티켓 발권 시 누울 수 있도록 조금 뒤 가운데 4열을 요청했다.
그리고 다행히 그 4열에는 아무도 앉지 않았다.
흔히 말하는 이코비가 된 것이다.
참고로 KLM은 기존 보잉 777-300 기종에서 777-200 기종으로 줄여 이코노미 좌석이 크게 줄었다.
#KLM 다이어트 비행
최근 두 차례의 KLM항공을 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은
KLM만 타도 살이 많이 빠져.
물론 기내식을 다 먹고 나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보통 한국인이면 KLM에서 제공하는 기내식을 다 드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선 타고 바로 나오는 저녁!
물론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스파게티와 마카로니 샐러드에 달콤한 케이크를 준다.
20% 정도 먹고 그냥 반납했어.
밥을 먹으면… 남은 비행시간(인천-암스테르담 구간은 11시간 비행) 동안 기내를 돌지 않도록 아래 사진과 같은 간식 패키지를 준다.
물 바나나 초코파이 달다구리 등을 주는데 딱히 입맛에 맞는 것은 없다.
그리고 이 시간이 새벽 2시 전후라서 일단 자야겠다.
그래서 보통 잠든 다음에 먹게 돼.
KLM 조식 메뉴 조식
아침 식사는 크레상빵 안에 치즈와 계란후라이가 들어간 샌드위치 하나만 준다.
물론 음료(맥주,쥬스,탄산음료,커피,티 등)는 함께 서비스 할 수 있지만… 뭐…(웃음)
암스테르담 공항 환승 보안 검색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는 KLM항공이 좋은 이유는 환승이 매우 편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게이트를 나오면
입국과 환승으로 나뉘는데,
환승으로 가면 바로 보안검색대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받은 물이나 면세점에서 산 물건을 모두 확인하는데,
물통은 그냥 통과다. 이걸 버리거나 압수하지 않아.
면세품도 용량에 관계없이 모두 검색 후 자동 통과다.
그렇게 통과 후에 나가면 2층인데 여기서 3층으로 올라가면 PP패스,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Aspirer가 있다.
스키폴공항 PP카드 PP패스 Aspire 라운지
Aspire 라운지는 먹을 것이 거의 없어.
빵과 햄, 치즈는 제공되지만 그 외에는 전혀 없다.
다만 맥주 마니아라면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맥주인 하이네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라운지 뷰가 항공사 게이트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장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컵라면을 하나 사가서 여기서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 따뜻한 물은 제공되니까…ㅎㅎ)
스키폴 공항 환승 스타벅스
스키폴공항 환승구역 2층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스타벅스 원두를 구입하면 주문한 음료는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므로 한국에서 스타벅스 원두를 드시는 분들은 한국에 비해 약 30% 저렴한 원두도 사고 음료도 한 잔 무료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스키폴 공항에서 환승하는 방법
모니터에는 수많은 항공편과 게이트 번호가 표시된다.
스키폴 공항은 방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잘 보고 항공사 게이트로 가야 한다.
다만 게이트번호가 E1로 나온 항공편이 있습니다만,
이곳에서는 입국이 어려운 나라로 가는 승객들을 위한 별도의 온도 검사 장소라고 생각하면 된다.온도 확인 후 받으실 종이에 본인의 코로나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그리고 KLM 스탬프를 받아야…
내가 타는 항공편이 있는 게이트 번호를 받을 수 있어.
이렇게 확인된 종이를 가지고 게이트로 가면 된다.
게이트 앞에서는 이 종이를 보여줘야 이 탑승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