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해방일지 싱글 아빠로 나온 배우 이기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이기우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기우의 편지에는 이기우의 아내가 될 분과 만나게 되고 다시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이기우가 42살이더라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중 하나인 클래식 이기우씨의 인상깊은 연기가 떠올라서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저도 생각에 잠기게 되는… 이때 당시 이기우씨의 키가 커서 역할을 하는 모습도 그렇고 영화 자체도 좋아해서 20번 가까이 본 것 같은데 처음 보는 얼굴의 배우인데 어색하지 않게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고
또 이번 저의 해방일지 이기우씨의 정장차림까지…계속 드라마등에서 출연할때도 굉장히 주목했던 배우입니다.

아마 이기우 여사가 될 예비신부님과 이기우의 애완동물이 함께 찍은 사진인 것 같죠?그림 같은 세 분의 모습과 함께 강아지와 손 사진까지 함께 올려주신 사진만 봐도 뭔가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특히 저 설레는 키차이 ㅋㅋㅋ 이기우 키가 190cm라는데 여자분들도 작은 키는 아닌것 같아요.
이기우 비연예인 분과의 결혼인 만큼 이기우 아내의 직업이나 나이 부분은 전혀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약자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고 잘살기보다는 바르게살자는 결단이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런 멋진 분과 몇 년 동안 같이 연애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니 정말 축복할 일이네요.누군가 나를 저렇게 표현해줬으면 정말 나는 행복했을 텐데 나와 함께 미래를 약속한 배우자가 될 사람이 저런 표현을 나에게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소속사 말로는 이기우 아내의 나이는 이기우보다는 연하래요.

게다가 이렇게 멋진 남자가요.두 분은 다음 달 9월에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래요.지인 가족들만 초대해서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는데 벌써 8월 말 정말 결혼이 임박했는데 발표를 하시다니 비연예인 이기우의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