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카오페이, 삼성페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나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카드지갑만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갑자기 현금이 생기면 계좌이체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체의 경우 송금하고자 하는 은행과 계좌번호만 알고 있으면 카드나 신분증 없이도 은행 창구나 ATM에서 쉽게 입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1만원 단위로 입금할 경우 ATM이 대기시간 없이 빨리 생겨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체 방법과 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별 ATM 수수료와 이용 시간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은행 송금 방법 2가지

무통장 입금이라는 단어 그대로 통장 없이도 보유한 현금을 원하는 계좌로 입금함으로써 본인의 계좌에서 타인의 계좌로 이체하는 계좌이체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체방법은 은행창구에 방문하거나 입금하고자 하는 은행 ATM에서 할 수 있지만 은행창구의 경우 이용시간에 제한이 있고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ATM을 주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ATM은 타 은행으로의 이체가 불가능하고 1만원 단위로 입금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계좌이체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ATM 이체 방법

은행마다 사용하는 ATM 기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아래 4단계 개념만 익히면 어느 은행에서나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ATM에서 계좌이체 클릭 2. 보내고 싶은 사람의 주민번호 입력 3. 입금을 원은 계좌번호 입력 4. 송금인의 전화번호 입력
- 위의 4단계를 통해 간편하게 이체하는 방법이 끝나지만 주민번호,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별도의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이체 한도는 하루 100만원이고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은행별 ATM 수수료
농협 영업시간 기준은 평일은 08시 30분부터 18시이며 토요일은 08시 30분부터 14시입니다.
농협 ATM 수수료는 영업시간 내 출금 시 면제받고 영업시간이 지날 경우 금액에 따라 250원에서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타행계좌의 경우 400원에서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국민은행 ATM 수수료도 같은 은행으로 보낼 경우 면제되지만 타행 계좌로 송금할 경우 금액에 따라 500원에서 3,200원까지 부과됩니다.

신한은행의 영업시간도 농협 이용시간과 동일하지만 영업시간이 지나 출금할 경우 금액에 따라 250원에서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다른 은행 카드 입금 시 700원에서 9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