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 커피바 in 애월] 가고 싶은 카페 목록 중 1위였던 ‘고토 커피바’에서도 쉬는 날이 항상 쉬는 날과 겹쳐 가지 못했다. 그러다 며칠 전에 애월에 갈 일이 있어서 찾아보니까 영업시간이 변경된 걸 알았어!! 예전에는 수요일이 쉬는 날이었는데 지금은 연중무휴로 바뀐 것 같아.
애월구 엄동에 위치한 꽃까비바 조용한 마을에 있어 방문할 때 당황하며 찾아갔다. 제주에는 너무나 숨은 곳곳에 신기하고 좋은 곳이 많아 뭔가 보물찾기를 하는 느낌이다.
교토가 아니라 고토 처음에는 발견했을 때도 자꾸 교토로 기억되고 또 찾을 때 교토커피바라고 검색하면 안 나와 오래된 고장 고토라고 해! 맞나?ㅋㅋ
커피와 디저트, 음악이 있다는 꼬뜨커피바 드디어 들어가본다.앗
시골 주택을 개조해 만든 듯한 카페 마당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테이블이 겨울이라 그런지 쓸쓸해 보였다.
고토커피바 메뉴, 여기 디저트도 맛있다고 했는데 이미 점심을 잔뜩 먹고 온 상태라 가누는 뚜아, 나는 핸드드립으로 주문했다.그리고 드립 커피는 원두를 고를 수 있었다.샘플 원두향 맡아보고 나는 브라질 원두로 고를래.
이곳만의 독특한 감성존인 바테이블과 스테인글라스 🙂 바닥재의 무늬도 이국적인데 이 조합이 잘 어울리다니 신기한 저 테이블에 앉아 책 읽기 딱 좋은 것 같아!
바 테이블 안쪽에는 커피를 내릴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다소 좁아 보이는 공간이지만 내게는 아늑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다.
한쪽에는 드립커피를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에소보다 드립을 좋아하는 혼자서 메뉴에 드립커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문하고 둘러본 내부 바 테이블 뒤에 2개의 공간이 더 있다. 따뜻한 조명과 노란 벽지가 있는 공간에는 이미 만석이어서 옆 공간으로 갔다.
주문하고 둘러본 내부 바 테이블 뒤에 2개의 공간이 더 있다. 따뜻한 조명과 노란 벽지가 있는 공간에는 이미 만석이어서 옆 공간으로 갔다.
화장실 바로 옆에 있는 다른 공간은 빈티지 연두색 벽지와 체리 몰딩이 있는 곳이다.테이블이 3개 있는 공간이지만 자리가 넓은 편이 아니라 수군거렸다.
옆 테이블과 불과 1m 정도에서 서로 주의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배려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서, 게임동 삼십중반이 된 또 다른 개인 모두 감동.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카페인이 딱 필요한 시점에 빨리 충전해봤다.그렇다 치더라도 시크한 듯 쓸쓸해 보이는 꼬뜨커피바 새, 단 한 마리만 있으면 조금 쓸쓸할 것 같다.옆에 한마리 더 그려주고 싶은 요즘 내 감성이 들어가 ㅋㅋ드립커피는 커피서버에 넣고 나온다.한가할 때는 집에서 자주 끓여 먹었는데 바쁘기 때문에 지금은 오로지 카페인 충전 목적으로 에소를 자주 마시게 된다.고소하고 약간의 신맛이 나던 원두가 많은 신맛의 맛을 즐기지 않아서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드립커피를 마셨다.천천히 한입의 맛을 느끼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잊은 공간도 맛있는 커피와 건우와 함께라면 세상 행복-끝-50m 네이버 코퍼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x 네이버 코퍼 /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 읍,면,동시,군,구시,도국꽃커피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동3길 56 1층 꽃커피바매일 10:00 – 18:00 L.O 17:45 *정휴일은 인스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