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덩어리 모양, 암과의 연관성은?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 기관입니다.목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소뼈인 갑상연골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이상이 생기면 거울을 보았을 때 목 주변이 커진 것이 확인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강남서울외과는 갑상선호르몬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질로서 몸의 대사작용을 유지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심장이 빨리 뛰거나 체중이 줄고 적게 되면 추위를 타게 되고 손발이 자주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이곳에 발생한 혹으로 성인의 4~7%에서 발생할 정도로 일반적이며 여성이 남성의 3~4배에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결절은 갑상선과 임파선을 포함한 주변 조직을 초음파로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혈액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의 균형 상태를 확인하고 에코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초음파는 위를 향한 상태에서 어깨와 목 아래쪽에 베개를 대고 목을 뒤로 젖힌 자세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조금 차가운 젤리를 바르고 탐침을 문지르고 시간은 약 5 ~ 20분 정도 걸립니다.
초음파에서는 #갑상선류의 형태를 확인하는데, 이 모양이 앞뒤로 긴 형태를 하고 있거나 테두리가 불분명하거나 내부에 미세석회가 보이는 경우, 방향성이 소실된 경우 등에는 악성(암)이 의심되므로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검사는 중심부 침생검,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얻은 검체에서 세포의 수가 부족한 경우에는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또한 세포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비정형 세포가 관찰된 경우에도 6개월 후에 재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비교적 경계가 뚜렷하고 내부의 물질도 일반적이라면 양성결절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초음파로 주기적으로 관리하거나 제거하지만 무조건 제거할 것이 아니라 목소리의 변성이나 이물감이 심한 경우에는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는 고주파를 통해 진행되나, 열을 이용하여 결절을 괴사시키는 과정에서 1mm 굵기의 도구를 초음파 가이드 하, 결절 근처로 이동시켜 마찰열로 조직을 태우는 것이 중요합니다.이 과정은 약 3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고주파 후 바로 결절이 작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1개월 후에 50%, 3개월 후에 60%, 6개월 후에 80%까지 작아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이라면 호르몬 수치에 따라 다른 약을 처방받을 필요가 있습니다.항진저하를 판단한 후에 호르몬제를 처방하되 낮은 용량으로 6~8주 정도 처방된 후에 나중에 검사를 통해 용량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에 이물감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받아 작은 덩어리부터 관리하세요.



갑상선 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