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를 기르는 삼각 플래티와 미키 마우스 플래티
안녕하세요! 집에서 키울 수 있어요~ 키워보고 싶은 울산 아저씨입니다.:) 이번 열대어 키우기 편은 정말 오랜만에 만난 열대어 ‘플라티’인데 플라티라는 열대어는 저에게 어렸을 때 좋아했던 고전게임처럼 물생활 초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열대어입니다.아무것도 몰랐던 물생활 초기에 오랫동안 기르던 열대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연히 들른 수족관에서 몇 마리 봉을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수족관을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쇼핑하러 슈퍼에 갔다가 수족관에 잠깐 들렀어요(지난 주말)
그리고 발랄한 플래티를 보고 봉달의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게 됩니다.www
3가지 플래티를 봉해왔습니다!! *삼각 플래티*미키 마우스 플래티*화이트 미키 마우스 플래티
그리고 최근보다 큰 어항으로 옮겨준 가재어항에 넣어주려고 합니다.
가재에게 사냥당할 수 있지만 가재의 특성상 너무 느리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하지만 꼬리핀이 찢어지거나 몸이 안 좋은 경우에는 사냥을 할 수도 있지요.
컬러풀한 플래티들, 이번 봉달이는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어요.다만 축양장 상단에 어항이 있어 아이들이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어항을 계속 바닥에 내려달라고 떼쓰는 바람에 조금 시달리기도 했습니다.결국 아래 어항으로 다시 옮겨줬어요.
‘플라티’라는 열대어는 구피와 함께 난태생 열대어로 사육의 난이도가 높은 열대어 중 하나입니다.플래티는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이번에 세 종류의 플래티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일단 플래티 하면 대표적인 ‘미키마우스 플래티’입니다.꼬리부분을 보면 미키마우스가 보이는데 누워있는 모습입니다.www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갑고 귀엽네요. :)화이트 미키 마우스도 데려왔어요.화이트는 처음 키우는데 언제 개량됐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삼각 플래티도 데려왔어요. 앵두플래티’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많네요.가라앉았던 가재어항이 열대어, 플라티에 의해 활기를 띠었습니다!!!블루 크로우는 최근 탈피한 뒤 부끄러움이 생겼는지 은신처 안에 숨어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www서비스로 플래티넘 몇 마리도 같이 받았어요.너무 귀엽네요.:)미키마우스 플래티치아플라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태아와 라구피처럼 산모 내에서 부화하여 출산합니다.그리고 사육 방법이나 적정 온도 또는 환경까지 구피와 흡사하고, 컬러감이 다양하여 초보자에게도 인기 있는 열대어의 종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플라티 열대어 사육 정보]적정온도:24~28도 적정ph:7~8 성격:순한/구피와 합사가능 특징:난태생과 생명력이 강한 저렴한 분양가이번에 이렇게 플라티라는 열대어를 키우기 시작했어요.어항 안에서 형형색색의 플래티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면 괜히 처음 물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어항 하나에서 두 개로 늘었을 때의 감격과 만족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여러분에게는 옛날 추억이 떠오르는 열대어가 있나요?이번에 이렇게 플라티라는 열대어를 키우기 시작했어요.어항 안에서 형형색색의 플래티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면 괜히 처음 물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어항 하나에서 두 개로 늘었을 때의 감격과 만족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여러분에게는 옛날 추억이 떠오르는 열대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