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과 함께 살아요’ 82회에서는 혜은의 초대를 받은 가수 전영록이 옥정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영록의 프로필을 간단히 보면
전영록
1954년생 69세
전처는 배우 이미영, 전처의 형은 맹구로 유명했던 연극배우 겸 코미디언 이창훈.
첫째 딸 전보람은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둘째 딸 정우람은 아이돌 그룹 D유닛으로 데뷔.
이미연과 이혼한 뒤 재혼해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전영록은 자매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경진 언니와 일한 적이 있느냐”는 김청의 질문에 전영록은 “우리는 염문설이 나온 사이”라고 답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청춘스타였던 열애설의 주인공 전영록과 이경진,
두 사람이 직접 밝히는 스캔들의 진실을 무엇이었는지~~

전영록은 히트곡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전영록은 양수경에 대해 “나의 제천지부 팬클럽 소속”이었다고 말하며 양수경을 발굴했고, “사랑은 창 밖으로 빗물 같아요”를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전영록은 김지애의 노래로 알려진 ‘얄미운 사람’이 사실 주현미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라고 밝혔다.
전영록은 ‘사랑은 연필로 써주세요’도 원래 주인이 있었다고 했는데,
전영록의 메가 히트곡을 부르는 주인공이 될 뻔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이날 자매들은 김청의 주도로 마당에 포장마차를 설치했다.

일명 포천마차.
전영록은 “인생의 첫 포장마차”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을밤 감성 콘서트를 선보였다고 ^^

이어 50년 지기혜은과 전영록은 좀처럼 보기 힘든 환상적인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전영록이 만들고 혜은이 가사 일부를 작사한 ‘어느 벚꽃이 만발한 날에’를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절친 케미를 자랑~
이때 노래를 듣던 이경진은 갑자기 눈물을 훔쳤는데.
과연 이경진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영원한 청춘스타 전영록과 함께하는 하루는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박원숙과 함께 살아요’에서 만나보자.
(출처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