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편의 수술은 아케치(明知)김완선 명지병원 교수님께 갑상선암, 림프절 전이까지 해서 갑상선 전절제를 했습니다.
6개월 만에 재발하고 다시 옮긴 세브란스에서 두 번째 수술을 했습니다.올해 5월입니다.
그리고 10월에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입원합니다.
세브란스에서는 150큐리 후 2박 3일 입원 후 요양병원 예약을 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안내문~ 순서대로 보시면 궁금하신 분들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저는 정말 요오드식이 해줄 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요오드식 때 미리 입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입원한 후 남편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어요.
명지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의 병실보다는 큰 것 같습니다.
우와 뷰가 좋다고 제가 보냈어요.흐흐흐흐
음, 이번에 치료를 받은 후 요양병원에서 거의 7일?8일 있었어요.
조금 더 있었는데 어머니의 자궁내막암 수술로 이틀 정도 일찍 나왔습니다.제가 엄마를 찾아가야 하는데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요.
부디 이번 치료가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기대하고 원하고 믿고…
수술하자마자 교수님이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분명히 말씀해주셔서 재발할 것 같은데 이번처럼 부디 빨리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