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박 3일 서울 여행을 준비하면서 큰딸이 실기시험을 볼 대학 근처 숙소를 알아봤는데 딱히 이거라고 생각하는 곳이 없더라고요.그것보다는 차라리 서울역과 가까운 곳이 편할 것 같아서 몇 군데 알아봤어요.그중 이번에 저희가 이용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상철호텔즈 더 스프라질 명동점입니다.이름이 좀 기네요.~웃음철이나 스프라질만 검색해도 나와요.네이버에 검색하면 여행사별로 가격비교리스트가 나오는데 4인실은 20만원대, 2인실은 15만원대가 가장 저렴합니다.저희는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서울역에 내리면 버스를 타기도 택시를 잡기도 힘들었어요.^^;그래서 네이버 지도 앱에서 검색해서 호텔까지 걸어갔습니다.
[네이버 지도 앱]
2박 연속 묵을 방이 없어서 다음날 라인프렌즈 방을 예약했어요.딸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핑크색 방으로 예약해주면 어쩌나 블루색 방이 배정되었어요~^^그래도 이쁘다고 기뻐하며 딸들이 셀카를 찍느라 바빴어요.~www
전망은 볼 것이 거의 없었지만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방 상태도 무난했습니다.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서울역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명동을 둘러보거나 가까운 남산타워, 청계천, 이촌 한강공원 등 관광하기 편리한 위치였습니다. 이상은 서울역에서 24분 거리 명동에 있는 더 스프래질 호텔 숙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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