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ordinary Playlist> 너의 생각이 보이는구나 미드 <조이의 엑스트라 오디너리 플레이리스트 Joey's>

다른 사람의 생각이 들리면 심지어 그냥 들리는 정도를 넘어서 노래로 춤으로 보이면 이런 곤란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드 <조이의 엑스트라 오디너리 플레이리스트, Joey’s Extraordinary Playlist> 입니다.

조이의 부모는 결혼 40년차이지만 1년 전부터 아버지가 균형, 언어, 두통의 문제를 겪어 지금은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고 말을 하지도 못하고 거의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폐쇄공포증 ‘조이’는 가끔 찾아오는 두통에 대한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MRI를 찍다가 지진이 발생해 흘러나오던 음악 목록이 미친 듯이 변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조이’에는 변화가 생겼어요.다른 사람의 생각이 노래로 들리는 거죠.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도 아닌데 노래하면서 추는 거예요.

이로 인해 직장에서는 절친한 친구 ‘맥스’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 ‘조이’가 짝사랑하는 ‘사이먼’은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같은 팀원들은 대부분 ‘조이’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집에서는 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었던 아버지가 표현을 못했을 뿐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매니저가 되면서 팀원들과 서먹서먹해진 느낌이 들었던 ‘조이’는 다른 팀의 관리자인 ‘사이먼’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게 되고,

‘사이먼’의 비결을 알게 될 겁니다그건 바로 내가 높은 사람들의 매니저라는 자만심을 느끼게 하는 대신 팀원들로 하여금 관리자로서 팀원들을 모두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표현하라는 거죠팀원이 관리자의 사려 깊거나 배려를 느낀다면 그에 상응하는 응보를 하는 것입니다.

‘조이’는 팀원으로 입사 첫날부터 써온 일기를 읽어드립니다.멋진 가디건 입은 리프드넬리 해킹 커뮤니티 전설 토빈바트라

평생 친구라고 생각하는 맥스 리치맨 등 첫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같은 동료로 관리자가 되더라도 팀원들을 동료로 믿을 거라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절친한 친구 ‘맥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속마음을 알게 된 ‘조이’는 둘 사이가 더 이상 서먹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리스타 ‘오텀’을 연결해 줍니다. 또 둘이 잘 되는 걸 보고 다시 맥스를 갖고 싶기도 하죠.

상사인 ‘존’의 아픔을 알고 상담을 해 주기도 하고 일방통행이었던 ‘존’과 ‘찰리’의 부부관계에서 상대방의 배려가 없으면 혼자 서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기도 합니다.

아픈 아버지만 돌보고 아픈 아버지만 우선이었는데 정작 돌볼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했던 가족.어머니의 예민한 감정 상태를 보고서야 겨우 깨달았어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날마다 경험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아무도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는 상대방의 속마음을 안다면? 이라는 전제로 전개되는 작품입니다.

상대의 기분을 알 수 있다.언뜻 보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은데요. 물론바둑을두거나비즈니스거래를하는상황이라면더할나위없지만,

장사가 아닌 인간관계에서는 리드하고 있다는 점이 반드시 이점은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먼저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맞춰서 배려를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때로는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은근히 넘어가야 편한 경우도 있다구요.같이 상대방의 생각이 노래와 춤으로 표현이 되는데

주옥 같은 노래의 향연은 너무 기쁘지만 비슷한 출연자들의 엇비슷한 춤을 본다는 점은 벅차다.저 많은 곡들의 저작권료가 만만치 않은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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