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원인, 증상, 한의원 치료 / 삼출성, 급성, 만성중이염, 귀통증, 귀진물(귀고름), 고막천공, 난청

“경희미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내용이며 조재훈 박사는 경희미 한의원 블로그의 별병입니다.” 중이염의 원인, 증상, 한의원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이염은 경과에 따라 급성, 삼출성 및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하며, 귀 통증 후 고막천공과 함께 이진(이농)이 흘러 난청을 호소합니다. 급성, 삼출성 중이염

중이강과 이관

급성 중이염은 비염이나 인두염에서 시작하여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알레르기, 이관기능부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중이염 발생에 있어 중이강과 코, 인두를 연결하는 이관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이관이 종창이나 염증으로 막히면 중이강에 음압이 작용해 삼출액이 스며나와 잇따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유아와 성인의 이관 구조

어린아이의 이관은 어른에 비해 짧고 넓으며 수평에 가깝기 때문에 잦은 코감기는 중이염을 동반합니다. 중이염을 호소하는 성인은 어릴 때부터 비염과 중이염이 호발했던 과거력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급성중이염(왼쪽), 삼출성중이염(오른쪽)급성 중이염 초기에는 귀의 폐색감, 팽만감이 있으며 심한 박동성 이통으로 이어지고 염증이 심할 경우 발열을 동반합니다. 귀 통증과 발열은 고막천공과 함께 사라지며 이때부터 이진물(이농)이 나옵니다. 유아에서는 발열과 함께 만지거나 귀를 잡아당기는 시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성 중이염 염증이 내이나 유양돌기로 파급되면 감각신경성 난청, 유양돌기염을 합병합니다.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은 귀 내시경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 농성 삼출물과 장액성 삼출물이 고막을 통해 관찰됩니다. 위 환자처럼 좌우 양쪽 귀에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삼출성 중이염급성 중이염의 2/3에서는 삼출성 중이염이 속발하기도 하며, 삼출액이 저류하는 기간은 보통 3~6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증상은 뚜렷하지 않으며 주로 귀의 팽만감이나 막힌 느낌, 전음성 난청, 본인의 목소리가 울리며 들리는 자가강청 등이 나타납니다. 소아에서 중이염에 의한 난청은 TV의 볼륨을 높이거나 접근하려고 하면 의심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진주종중이염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중이염이라고 하며 성인은 대부분 만성 중이염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진주종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비진주종성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구분되며 비진주종성이 더 일반적입니다.진주종은 편평상피의 각질이 진주처럼 하얗게 축적되면서 생겨 주변 골조직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고막천공이 중심부가 아닌 가장자리나 상부에 발생한 경우 진주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만성 중이염의 고막 천공만성 중이염에서의 고막천공은 위 사진과 같은 부위에 호발하며, 가장 흔한 증상은 이진(이농)입니다. 한편 진주종성 중이염에서는 귀진물의 양이 많지 않습니다.청력검사 왼쪽 귀 전음성 난청급성 중이염과 같이 전음성 난청 양상을 보이지만 청력검사상 뼈도 청력은 정상이나 기도 청력은 저하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염증이 내이까지 파급되어 미로염을 동반하면 청력검사상 혼합성 또는 감각신경성 난청의 양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내이의 골미로에 누공을 형성하면 급격한 회전성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중이염의 원인 치료급성/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발병 3주이내 3개월이상 지속귀통증, 발열귀진물, 난청귀진물, 난청내이증상화+농, 삼출액기혈부족진음/인양부족중이염은 진행 과정에서 급성, 삼출성과 만성에 따라 증상, 특징이 위 표와 같이 다릅니다. 한의학의 병리상 초기에는 불의 성격을 띠며 병리적 산물인 농, 삼출액을 동반합니다. 만성화되면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점액이 계속 흐르는데 기혈 부족이나 진음/진양 부족에 기인합니다. 경과에 따라 증상과 원인이 동반되기 때문에 치료한 약도 다릅니다. 그리고 중이염은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께 치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경희미한의원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출신의 한 방안, 이비인후, 피부과 전문의 조재훈 박사가 직접 진료하며 질병 원인 및 환자 체질에 맞게 치료 한약을 처방합니다.중이염은 진행 과정에서 급성, 삼출성과 만성에 따라 증상, 특징이 위 표와 같이 다릅니다. 한의학의 병리상 초기에는 불의 성격을 띠며 병리적 산물인 농, 삼출액을 동반합니다. 만성화되면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점액이 계속 흐르는데 기혈 부족이나 진음/진양 부족에 기인합니다. 경과에 따라 증상과 원인이 동반되기 때문에 치료한 약도 다릅니다. 그리고 중이염은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께 치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경희미한의원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출신의 한 방안, 이비인후, 피부과 전문의 조재훈 박사가 직접 진료하며 질병 원인 및 환자 체질에 맞게 치료 한약을 처방합니다.경희미한의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383 삼창프라자 2층경희미한의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383 삼창프라자 2층경희미한의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383 삼창프라자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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