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_톰보이
(이것은 왜 유튜브 가사를 제공해 주지 않는가) 이 노래 또한 나의 옛 시절을 매우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물론 나의 과거가 화려하거나 대단한 일이 있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어린 시절을 그냥 보내고 지금 나의 현재를 보며 빛났던 나의 시절~눈물나게 듣는 노래다.그냥 갑자기 나 대신 울어주는 노래가 있다는 것에 감사의 마음으로 써본 포스팅 :-)+블로노트ෆ

작년 가을에 듣고 너무 빠졌는데 이 노래는 처음 듣는 순간 그냥 나의 찬란한 시절이 생각나서 너무 그립고 슬펐다. 가끔 나의 찬란한 계절을 생각하고 싶을 때(김폴 씨의 목소리가 듣고 싶을 때) 걸어놓고 회상하면 그냥 쓴웃음을 짓는 듯한?그래도 아, 아직 찬란한 계절에 안 온 거 아니야? 하면서 기대도 해봐.
젊은 우리의 연륜은 보이지 않고 여기서 오열한 나의 톰보이. 애국가로 하려고 톰보이, 톰보이였던 나의 톰보이. 처음에 가사를 해석하려고 엄청 듣고 읽곤 했는데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울렸다.그냥 우리 사랑 응원하자!

폴킴_찬란한 계절
싸이_밤이 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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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_반짝반짝 빛났던 나의 2006년

싸이 가사 이렇게 잘하셨어요?저번에도 몇 번 들었을 때는 가사까지 제대로 안 들렸는데 오늘따라 되게 잘 들렸던 노래. 아, 일단 밤이 문제인가?그냥 갑자기 이 노래 하나로 두 손 튕기는 느낌에 뭔가 또 퍽퍽 날아가 버렸다.예술가들이 부럽기도 하고 어떤 감정을 뭔가로 그렇게 표현하는 게 부러웠다. 나는 그런 걸 통해서 해소하고 또 이렇게 극복해.
잡념이 꼬리에 꼬리를 달고 오늘도 남기는 기록(그 사이 극복했다고 한다) 내가 요즘 빠진 노래 하나 눌러놓고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는 유튜브 뮤직, 그리고 갑자기 가사 한글 글자 한 글자 귀에 팍 꽂혀서 입막음… 아니, 나 또 사찰당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