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증후군 인포스터 리뷰 :: 부모님 자녀 교육서로 추천하는 이유

베스트셀러 ‘메타 인지 학습법’의 리사 송 교수의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대가 됐다.워낙 좋아하는 교수이기도 해서 이번에는 어떤 주제를 전해주실지 인포스터나 자신을 잃고 가면을 쓴 채 불안심리에 시달리는 현상(가면증후군)으로 가면증후군을 겪는 사람을 인포스터라고 부릅니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이기 때문에 육아 서적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부모 교육에 대한 콘텐츠를 자주 시청하는 편인데 저처럼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알고리즘 덕분에 리사 송 교수의 인터뷰 영상을 접하고 정말 큰 도움을 받게 됐는데, 역시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의 어릴 적, 지금 현재 모습에 대해 탐색해 보는 정말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녀 교육서, 부모 교육서를 고를 때 느낀 제목도 중요하지만 나는 목차를 꼼꼼히 체크하는 편이다.

#가면증후군이라는 주제가 신선하기도 했고, 이를 메타인지사고법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

탈을 벗기 위한 메타인지사고법 첫째, 행복에 도달하는 길을 울퉁불퉁하다.둘째, 어느 아이도 모르는 시기를 거친다.셋째, 진정한 겸손은 도움을 청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들키는 학습’이라는 장으로 구성된 #인포스터

사람이 살면서 탈을 쓸 수도 있다면 탈을 쓰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일까.단순한 호기심에서 처음 읽었다.

적당히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긍정적인 방어 메커니즘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사회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저자 가로되, 인포스터는 어릴 때부터 시작되었고, 가장 사용하기 쉬운 가면은 ‘시험 점수’로서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나’ 사이의 격차에 대해 다루기 시작했는데, 정말 많은 공감대가 이루어졌다.

학창시절을 운동선수로 보내면서 학업에 대한 생각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웠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학생 운동선수로서의 경기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따져봤을 때도 어릴 때부터 시험, 평가에 대해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 와닿은 부분이 있었다면 내가 얼마나 배웠는지, 이 과정에서 얼마나 숙지했는지 관심을 갖기보다는 시험 점수, 경기 결과에 대해 나를 평가해온 어른들이 나를 바라보는 태도와 자세에 대해 정말 많은 공감대가 생겼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이 내 아이를 인포스터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부모가 되어 보면 엄마가 되어 보면 우리 아이를 생각해 보면 과연 우리 아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기껏해야 올해 5살, 42개월 된 아이에게조차 “우리 아이는 왜 이 쉬운 것도 이해하지 못할까?”라며 시간에 쫓겨 초조해하는 나를 본다.

하긴 쉬고 싶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서 쉬라고 매일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놀고 쉬느라 팬티에 질리는 다섯 살 꼬마, 내가 완벽을 추구하는 엄마일까?

마치 나는 처음부터 잘 알고 있던 잘해 온 사람처럼 우리 아이에 대한 나 자신을 보고 내가 아이에게 가면을 쓰라고 했다.멈추면서 자리를 잡게 하는 것은 아닐까.신중하게 나 자신을 탐색해 보게 되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임포스터는 피드백을 두려워한다는 것.

탈을 벗기 위해 실수한 과정을 기억해야 하고 실수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수 후 피드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피드백 받는 것에 대한 무서운 아이로 키우지 않기 위해 엄마로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정말 좋은 #부모 교육서

정확한 메타인지 사용의 목적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자신에 대한 신뢰와 용기를 갖는 데 있다는 것.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 자신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했고, 우리 아이만큼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가진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잘 돕고 싶어졌다.

‘완벽해 보이는 가면’ ‘잘 적응하는 척하는 가면’ 행복에 장애가 되는 완벽주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리사 송 교수의 임포스터 탈을 쓴 부모가 탈을 쓴 아이를 만든다.부모라면 꼭 읽어줬으면 하는 이유는 우리 아이가 고정된 역할에 익숙하지 않게 역할 가면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는 점이었다.

‘남자는 울면 안 돼’ 큰딸이 그래야 되나?말도 안되는 역할 가면을 씌우고 온 어른 집에서 유일하게 남자 아이 모르게 남자 성 역할에 대해서 가면을 씌우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까운 요즘 엄마 남자니까 이거 할 수 있겠지?엄마, 여자는 이렇게 하면 안 돼?남자, 여자에 대해 보이기 시작하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아이를 부모로서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 중심을 갖게 됐다.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 #자녀 교육서 덕분에 ‘타고난 엄마’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조금씩 배워가는 엄마’로서 나답게 자유로움을 갖고 살아가려고 한다.

아이의 ‘나다움’은 부모만이 지킬 수 있으므로 메타인지 실천을 통해 아이의 탈을 벗겨 키워야 한다고 다짐해봤다.

육아 부모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육아 서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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