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정원의 뱀파이어 줄거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정원의 뱀파이어’를 감상해봤다. 먼저 25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진 에피소드 5개로 구성돼 있어 영화 한 편을 보듯 순식간에 정주행을 마칠 수 있는 분량이었다.

<진격의 거인> 시리즈의 제작사였던 위트 스튜디오가 제작해 작화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다만 그동안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인물의 과거 회상씬에 화려한 색감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낙원과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한 모습이다.

또한 뱀파이어와 인간의 전투 장면이 자주 나오는 만큼 기존 위트 스튜디오 작품의 특징인 피가 가득한 장면도 꽤 잘 나왔다. 이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정원의 뱀파이어 줄거리를 먼저 살펴보자.

NETFLIX 정원의 뱀파이어

장르 : 액션, 모험 개봉일 : 2022년 5월 16일 러닝타임 : 회당 25분 회차 : 5부 작국 : 일본 스트리밍 : 넷플릭스

역병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정원의 뱀파이어 줄거리를 이야기하기에 앞서 먼저 세계관을 살펴보면 역병으로 불멸에 가까운 힘을 가진 뱀파이어들이 탄생하고 인류는 멸종 위기에 놓인다. 살아남은 인류 대부분은 거주지를 잃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빛의 벽에 가로막힌 작은 도시 센트럴에 모였다.

뱀파이어들은 어둠 속에서도 민감한 청각을 이용해 사람들을 덮치고, 이들의 추적을 막기 위해 음악과 영화 같은 문화가 엄격히 금지된다. 비축해 놓은 자원이 사라지자 영토를 확장하려는 인간과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인간의 피를 원하는 뱀파이어가 전쟁 중이라는 배경에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낙원을 찾아서

인류가 가진 대부분의 영토를 뱀파이어에게 빼앗겨 센트럴이 마지막 희망인 상황. 사령관의 딸이자 사관학교 출신인 주인공 모모는 금지된 음악을 사랑하는 반항아이자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낙원을 꿈꿨던 몽상가였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뱀파이어와 인간은 서로를 죽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관계였고 전쟁은 멈추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센트럴이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사령관인 어머니와 다툰 뒤 벽 밖에 있던 모모는 뱀파이어가 공격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여느 때처럼 혼자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마침 가까이 있던 뱀파이어 여왕 휘네는 주인공이 부르는 멜로디에 빠졌다. 누가 모모를 공격하려고 하면 동족을 상대로 모모를 보호하는 피네. 사실 그녀는 과거에 일어난 어떤 사건 때문에 인간의 피를 탐하지 않는 뱀파이어였다.

그렇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처음에는 휘네를 경계했지만 그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나쁜 뱀파이어가 아님을 알게 된 모모. 피네와 모모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소문 속 낙원을 찾기 위해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은 꿈에 그리던 낙원을 만날 수 있을까. 나머지 스토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정원 뱀파이어에서 확인해 보자.

볼만한 시리즈

에피소드 수가 5개로 적은 만큼 전개도 빠른 편이며, 줄거리도 낙원을 찾는 휘혜와 모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그만큼 단순하고 몰입감 있는 전개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감상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장엄한 세계관이나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전체 러닝타임이 2시간을 조금 넘기 때문에 잔잔하게 흐르던 초반과 달리 뒤로 갈수록 갑자기 결말을 내려는 느낌이 들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디테일한 작화도 눈에 띄었다. 지난달 나온 영화 ‘버블’도 작화가 꽤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두 작품 모두 위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역시 애니는 어떤 제작사에서 만드느냐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다. 다만 인물 작화는 위트 스튜디오의 다른 작품에 비해 조금 부족한 느낌.

<위트 스튜디오 영화 버블> 넷플릭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버블이 4월 28일 개봉했다. 일본현지에서는 5월 13일 극장에서 개봉하는…blog.naver.com

몰입감이 좋았기 때문에 5개의 에피소드를 순식간에 끝낼 수 있었지만 설명되지 않은 부분도 많아 서둘러 마무리 지으려 한 것이 아쉬웠다. 차라리 러닝타임을 좀 더 길게 해서 제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휘혜의 서사를 중점적으로 다루다 보니 모모의 분량이 많이 부족했다. 가족을 배신하고 센트럴을 빠져나온 모모의 행동을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키기에는 당연히 부족한 시간이었다. 8부작 정도로 인물 서사만 제대로 했더라면 평이 달라졌을 텐데…

그럼에도 매력적인 도안과 화려한 색감, 빠른 전개로 몰입감이 좋았다는 부분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으로 정원의 뱀파이어 소개에는 충분할 것 같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감상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