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사의표명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듯 ‘장윤정 남편’의 도경완 아나운서, KBS

가수 장윤정의 남편으로 유명한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사 13년 만에 퇴사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홍익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도경완은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품 발매편 레스토랑’ 등에 출연해 전날(2020년 12월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건 사실 양날의 칼과 같아요. 회사에 있을 때보다는 돈을 벌 수 있지만 자유 선언을 하고 나간 남성 아나운서 중에서 자주 나가는 경우는 김성주, 전현무 정도밖에 들지 않는 김일중 아나운서, 한석준 아나운서, 김형욱 아나운서, 손범수 아나운서 등이 인지도가 있습니다. 퇴사 후에는 잘 될 경우 연봉의 최소 5배에서 10배까지 버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데, 도경완 아나운서의 경우는 돈을 굉장히 잘 버는 중소기업급의 장윤정이 부인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을 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 퇴사를 하게 되네요.

2013년에 두 살 연상인 트로트 여왕 가수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프리 선언을 하지 말라는 얘기로 화제가 되었어요. 프리랜서설이 나올 때마다 이를 일축했는데, 과거 1 대 100 출연 당시 프리선언을 하지 않는 것이 결혼의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아내 장윤정은 “아무래도 한 사람은 고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며 “도경완의 월급은 그대로 저축한다. 나는 수입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제대로 수입이 들어가는 것이 부럽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도경완 퇴사 후 정해진 것은 없어도 경완 아나운서는 퇴직해서 돈을 벌어서 유명해지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는 취업할 기회가 안 된다며 회사에서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조우종 형이) 사장이 되니까 형이 실장이 되면 부장이 되고 본부장이 되면 부장이 되고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더니 방송사에서 정년퇴직을 하는 게 꿈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돌연 도경완 아나운서의 사표제출 소식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어요. 도경완씨는 이날 한 언론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라며 “퇴사 후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KBS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맡았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션이 하하가 참여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새로운 내레이터 하하의 활약상은 1월 3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63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1982년 3월 7일(음력) 생으로 올해 39살입니다. 아내가수 장윤정은 1980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42살입니다. 남편 도경완보다 2살 많아요.

도경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o_announcer/?hl=ko팔로워 183.8천명, 팔로우 427명, 게시물 206개 – 도경완(@do_announcer)씨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장윤정의 인스 타그램은 없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