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중성화수술 수컷 6개월 프렌치불독 강아지 탈장수술까지 + 비용

6월 10일 금요일.

드디어 그날이 왔다

뭉치 프렌치 불독 6개월 수컷 중성화 수술 그리고 내장 등록과 강아지 탈장 수술

이렇게 진행했다.한번에 한만큼 비용도.. 휙 나가도 한번에 끝내는게 좋을것 같아.

  1. 혈액검사2) 중성화수술3) 내장등록4) 탈장수술
  2. 한꺼번에 다 했다

뭉치는 원장 간호사 너무 좋아.오늘도 애교를 부리고 누웠다

뭐하는지 모르고 왔어.

이거는 혈액 검사한 건데 다른 건 다 정상인데 PHOS(인) 수치가 6.6으로 좀 더 나왔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수술에 큰 문제가 없어 무리 없이 6개월간 수컷 중성화 수술이 이뤄졌다.

배꼽탈장이라 이것도 같이 진행했다 그리고 내장칩과 외장칩을 고민하다가 내장칩으로 파주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걸 1만원으로 한 김에 혈액검사도 하고…

총 415,500원정도 나왔다.(중성화/탈장/내장/혈액검사 총비용)

다발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품종: 프렌치 불독 성별: 수컷 월수: 5개월 17일차(169일차) 몸무게: 9.1kg(6.10일기준)

중성화 수술 비용은 체중에 따라 다르다고 하셨어요.그래도 원장님이 조금 다운시켜주셨어.

중성화 수술을 하고 와서 넥카라를 처음 씌웠을 때

덩어리는 얼굴에 비해 목이 굵은 편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너무 넓게 하면 쉽게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셨다.

수술 부위를 핥지 않는다면 굳이 씌울 필요가 없는 덩어리는 아직 핥지 않았기 때문에 빼고 지내고 있다(벌써 겨울 수술 후 2일째^^;)

넥칼라 사이즈는 좋지만 물을 마시는 데 그릇째 쏟고 움직일 때마다 여기저기 부딪치는 소리에 경직되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넥카라를 추가로 인터넷으로 구입했다.이거는 다음에 포스팅 해보는 걸로.

소독약과 먹는 약 3일분

그리고 옆에 안약인데 이거는 선물해주셨어.

묶은 태생의 눈이 빨간 프렌치 불독의 품종 자체가 그렇다고 했다

다만 정말 눈의 문제인지는 약을 넣어보면서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요즘도 유독 빨갛기 때문에 안약을 넣기로 했다.

(하루 넣고 다음날 보니 붉은빛이 조금 사라졌다)

아침 저녁으로 바르면 된다

배꼽 탈장 수술 부위와 6개월 수컷 중성화 수술 부위 두 곳에 소독하면 된다

이거는 눈이 많이 충혈됐을 때 넣으면 될 것 같아.

뭉치는 집에 와서 쉬었는데 다리가 차가워서 온몸이 떨렸어.그래서 전기장판을 켜서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고 재웠는데

잘자고 일어나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오줌도 쌌다

그래서 전체 세탁으로…

  • 수술 전날 반드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 7~10일 동안 목욕을 하지 않는 나는 이틀 전에 부탁해 주지 않았는데 냄새가 나는 것을 보고 조금 후회도 했다.

매트리스에 질려서 결국 본 본즈의 침대에 눕혔는데, 그는 일어나서 저 자세가 되어 있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안쓰러워 보였다

어느 정도 가라앉아 조금씩 움직였지만(다음 날 기준), 수술 당일에는 자고 누워 있는 정도였다.

부풀어 넘쳤다는.. 끓어 올랐을 때 잘 봐야 한다.

묶음 6개월 수컷 중성화 수술견 보양식을 준비했다

소지품은 매우 간단하다

황태, 당근, 미역, 노른자 2개로 끝.

한번에 넣고 삶은(미역을 맨 마지막에 넣었다) 먹기 좋게 다져 넣고 끓인 후 노른자 2개를 녹이면 된다.

뜨거우니까 반드시 식혀주겠다

수술은 11시 30분경에 시작됐고 퇴원은 1시 30분경에 했다.식사는 7시에 급여할 것.

그리고 배고프지 않으면 단식을 하거나 물을 먹여보고 30분 후에 괜찮으시다면 뉴스에서 식사를 드리면 된다고 하셨다.

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묶을 물 가져와, 앞으로 가져와. 그런데 잘 안 먹어서 식욕도 없나 했더니 엄마가 만들어준 중성화 수술견 보양식으로 명태에 딱 맞는다.

다음날부터는 사료나 약처럼 조금씩 섞어 주었다

잘 먹었습니다. 다행히 토하지 않았다

다만 많이 흘리고 오줌을 싸서 본 본즈 침대 주변에 패드를 몇 장 깔아놓았다.

화장실까지 가기 힘들까봐 방 한곳에 오줌패드도 챙겨줬는데 결국 내 매트리스에 질린다

그런 실수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수술 마취가 해제돼 아프고 고통스러운 상태였기 때문이다.

수술 다음날부터는 마음대로 베란다, 화장실에 가서 자주 다닌다.

뭉치는 에너지가 많은 아이인데도 저렇게 가만히 앉아 있었다

수술 직후 몇 시간 동안은 아파서 앉는 자세, 눕는 자세도 편하게 할 수 없었지만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까지가 6월 10일~6개월 오스 중성화 수술 직후 당일 저녁까지의 시간대이며, 이하부터는 다음날이다.

베란다 양지에서 일광욕도 한다

완전히 달리지는 못하더라도 잘 걷고 쫓아다니며 예전처럼 조금씩 활동하려고 한다.개마다 다르지만 수술 다음날 또는 길어야 2~3일까지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고 했다.

뭉치는 다음날부터 컨디션이 회복될 것 같지만 침착한 느낌이다

병원용 넥칼라를 씌우면 사이즈는 맞지만 딱딱 부딪혀 물을 마시기 힘들어서 다른 것을 찾아서 샀는데… 병원용보다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봐야겠어 근데 소리도 안나고 부드럽고 방수도 되고 누웠을 때도 각도가 편하니까 잘 쓰면 될 것 같아. 물론 뭉치가

이상 6개월 수컷 중성화 수술견 탈장 수술 리뷰 종료! 뭉치야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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