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포스팅-블로그 시작해서 처음으로 당일 글…항상 과거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따끈따끈한 일상을 전하니 훨씬 좋은…m.blog.naver.com
첫 정기검진을 위해 전날 병원에 들러 채혈을 하고 결과를 들으러 다시 병원을 찾았다.
전날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전날 새벽근무때부터 일이 꼬여서 아침에도 여전히 잘 안되는 느낌…@_@
오후 진료 타임에는 여느 때처럼 예약 환자가 많았고 예정 시각보다 일찍 도착한 내 탓도 있겠지만 거의 2시간이나 기다렸다. 옆에서 다른 아줌마들은 클레임 걸고 난리야.기다리는 배가 고파 지하 푸드코트에서 돈까스를 사먹었는데 비싸서 별로 맛이 없었다. 이날 코인도 폭락… 내 기분도 점점 나락으로…
밥 사먹을 생각도 없었는데 맛이 없었고 대기시간은 너무 길어서 결과는 떨리고. 휴면 상태로 진료실에 입장.
<첫 검진 내용>
피검사 결과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지는 않았다.그런데 결과가 나쁘지 않다고 하셨고, (왜 좋다고는 안 해주시는 거야?) ㅠ) 복용하던 0.075mg의 신디로이드를 0.05mg으로 줄여보자고 하셨다.점차 줄이면서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함량이 줄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일 것이다.그럼에도 피검사 수치나 결과에 대해 조목조목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자 해결할 수 없는 의문을 품은 채 진료실을 나섰다.
첫 추적 검진 피검사 결과지
< 피검사 수치분석>
네이버 검색해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전절제가 아닌 반절제의 경우는 실제 피검사 수치가 큰 의미가 없다고 한다.그래도 나름대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우선 T4와 TSH의 관계가 잘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