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100% 성장 폴더블폰 시장

스마트폰 시장은 레드 오션이다.경쟁도 경쟁이지만 이미 성장이 멈췄다.그러나 지난 10년간은 대단했다.

<출처: IRS Global> 2009년~22014년까지 연평균 30%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는데, 초기 성장률은 더 놀랍다.거의 50% 이상씩 성장했다.연간 생산량이 10억 대를 넘어서면서 점차 정체되기 시작했다.

그 기간 애플 주가도 놀랍다.

차트만 보면 지난 2년간 폭등했지만 코로나 이후 자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오른 혜택을 봤으니 제외하더라도.한결같이 오른쪽 위를 바라보았다.

그때 애플은 스마트폰밖에 없었다.애플카 폴더블폰 XR기기 애플페이 등 모멘텀이 넘치는 지금과는 다른 상황임에도 10년도 안 돼 템버거를 달성했다.

시장에서는 끊임없이 폴 더블폰이 블루오션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거는 2019년에 나온 전망

이건 21년도 전망.

이거는 어제 나온 전망

별 차이가 없다.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3년 전에도 나왔다.

그런데 시장에서 폴더블폰을 주목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플레이어가 한 명밖에 없었기 때문이다.삼성전자 갤럭시폴드1. 2019 출시와 함께 호기심에 산 사람이 많았지만 그뿐이었다.

기능적으로 큰 차이도 안 나고 힌지는 퍽퍽하고 저거 사면 인싸가 될 것 같아서 산 사람들 정도야

삼성은 포기하지 않았다.2020년 갤럭시폴드22021년 갤럭시폴드3를 잇달아 출시했다.갤럭시노트 시리즈도 접고 폴더블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그 결과 갤럭시폴드3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후발주자의 폴더블폰 성장을 부채질했다.

현재 오포를 비롯한 중국의 짝퉁 제품이 삼성폰을 그대로 복제하고 있다.구글은 올해 말경, 애플은 이르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들이 모여들고 있다.

삼성에도 아주 좋은 징조다.현재 글로벌 점유율은 삼성이 90%를 넘어섰다.경쟁자가 쏟아지면 점유율은 떨어지겠지만 시장 파이 자체가 커지면서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도 언제쯤 폴더블은 시장의 대세가 될까.

오포, 구글이 중요한 게 아니다.애플이다, 버핏의 말처럼 이제 애플은 물건이 아니라 문화다.

애플은 입을 다물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애플이 언제 어떻게 생긴 폴더블폰을 내놓을지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 콘셉트의 사진들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 중요하지 않다.어떤 형태로든, 기능이 어떻든…애플이 출시하는 순간 시장의 큰 흐름이 될 것이다.언제가 중요하다.

대부분 이르면 2023년, 늦어도 2024년을 예상하고 있다.올 하반기부터 애플의 폴더블폰이 공정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얘기가 나오게 되면 이르면 올 하반기에는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에게는 아직 6개월의 시간이 남아 있다.

힌지, 카메라, FPCB, OLED 공부할 게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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