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료된 자격취득(feat.OP IC) 취업활동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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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를 쓰려다 보니 가장 중요한 영어 회화 자격이 만료됐다 최대한 빨리 공부하고 결과가 빨리 나오면 바로 공채에 쓸 수 있을 것 같아 오픽을 먼저 접수했다.아니, 근데 날짜를 설정해 보니까 창원에서 칠 수 있는 시험장이 없었어창원 인구가 거의 100만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테스트장을 늘려주세요 겨우 한 곳에서 치면 몇 달 전부터 접수가 꽉 차.

OPIC 당신들… 창원에 시험장을 설치하면 큰돈도 벌 수 있는데… 아무튼 어쩔 수 없이 부산 서면 OPIC 센터에 접수했다.

부산은 혼자서 거의 가본 적이 없다.고등학교 때 한두 번 친구들하고 놀 때 가고, 대학교 가고, 친구들하고 부산 여행 갈 때 몇 번 가고, 끝이다.매일 집에 틀어박혀 혼자 가려고 하니 좀 긴장되고 신이 났다.여행가는 기분^^사소한 일에 행복해 보이는 취업준비생ㅋㅋㅋ

어쨌든 시외버스를 타고 바로 내린 부산 서부버스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앞 버스 31번을 타고 부전시장역에서 내렸다.네이버 지도를 끼고 5분 정도 골목을 따라가자 맞은편에 사랑 건물이 나왔다.병원이라던가 은행이라던가 여러 건물이야.

OPIC 센터가 있는 줄 알았더니 삼육어학원이라는 학원 안의 한 컴퓨터실에서 열리고 있었다.나는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컴퓨터실 옆에 있는 대기실이라고 적힌 강의실에서 기다렸다.

실제 입실할 때 감독관(학원 선생님 같았다)이 신분증과 코로나 자기확인서 사인을 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들어갈 때 손 소독제 바르고 들어가

들어가면 정말 좁았다.아크릴 판에서 모두 파티션이 분분한데 강의실 자체도 너무 좁고 컴퓨터 자체가 완전히 꽉 붙어 있었다고 하지 않아도 돌국에 말하기 시험이라 걱정하고 왔습니다만 마스크를 쓰더라도…뭔가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뭐, 아무튼 시험은 시작됐으며 오핏크은 총 4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질문 16개나 17문항냐는 것이었는데 40분 이내에 자신을 조절하고 답변하는 형식이었다.전의 화이트 보드에 타이머가 크게 있으므로, 그것을 보면서 대답하면 된다.저는 시간 조절이 서툴러서…마지막 17번은 아웃사이더에 빙의하고 와다이다.”ㅏ ㅏ”정말 1초를 남기고 마지막 대답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한 느낌이었으나 40분 다채로운 분은 저와 다른 여자 분 두 사람뿐이었다.30분 정도만 챙기고 나가는 것도 있었다.하지만 시간을 채우지 못해도 점수에 큰 변동은 없겠다!

오핏크 질문은… 그렇긴.시험 개시 전에 간단하게 관심사와 나의 배경 지식?같은 설문 조사를 했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질문이 나왔다.나는 너무도 광범위하게 체크하면 정말 생각도 없는 질문이 나왔다. 진정한 당혹;관심사의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낯선 테마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점.

대강의 기억은 “단어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언어 공부를 하려는지, 어떤 랭귀지 스쿨에 다녔는지, 어떤 랭귀지 스쿨에 갔는지 설명하면서””당신의 랭귀지 스쿨은 어디에 있어서 어떻게 찾고 있는지 외부와 내부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반 분위기나 친구들은 어떤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하면서””당신 가족에 대해서 설명하고, 각각의 구성원의 가정 내에서의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가르치고”내 대답:서울에서 가장 큰 중국어 교실을 찾거나 인터넷 서핑 하거나 친구들에게도 들기도 했다.건물이 크고 수 블록 떨어진 곳에서 보이고 회색의 건물이다. 20층까지 있어.엘리베이터 타고 6층에서 내려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꽉 차서 난 주로 계단을 이용했어코로나인데 다들 열심히 공부하려고 학원에 왔어^^어쨌든 엘베에서 내리면 내 강의실이 바로 앞에 있고, 반에는 20명정도 있어~선생님은 내가 실수해도 말없이 항상 나이스했어요~내 친구들도 몇명 있어서 나도 부끄럽지만 발표도 잘 할 수 있었다 등등.

그리고 중간쯤 질문 레벨 선택 가능 – 지금까지의 질문보다 쉬운 질문 – 지금까지의 질문과 비슷한 수준의 질문 – 지금까지의 질문보다 어려운 질문

저는 AL을 따고 싶어서 “더 어려운 질문” 선택지,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더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싶어서

다음 질문은 “당신의 휴대전화에 문제가 생겼을 때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뭐라고 했는지 상황을 설명해 봐” “당신이 휴대전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무엇이며 왜 자주 사용하는지 설명해 봐” “휴대전화의 장단점 기능?” “예전과 지금의 휴대전화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봐” “내 대답: 2층 높이에서 휴대전화가 떨어졌는데 액정이 꺼졌다. 떨어뜨리는 순간 엄마에게 살해당한다고 생각했지만 서비스센터 직원이 이건 기적이라며 액정만 갈아 끼우면 된다고 했다.이래저래 나는 앨범을 가장 많이 쓰고 있고, 앨범은 내가 처음 폰을 사용할 때부터 찍었던 모든 기억이 저장돼 있는 ‘나’라는 사람의 역사책 같은 존재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부끄러운 인용구) 잊어버렸던 사실도 remind 할 수 있고, 추억에 빠져들고 싶은 사람들 또한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이다, 라고 말했다.

콩트 질문도 나왔어 “너에게 콩트를 하라고 한다. 상황이 이래, 네 친구들이 전화가 와서 너에게 요가 교실을 같이 하자고 하거든.이에 대해 친구들에게 네가 2, 3개 정도의 질문을 해보고 네가 요가 수업을 이미 결제했는데 일이 생겨서 나머지 6번 반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 상황을 강사에게 이야기해서 2~3개의 방을 제시해 보고, “내 대답: 오~샘~” 오랜만이야.요가하자고 메시지 들었어니가 요가에 관심있는줄 몰라서 좀 놀랐잖아~~근데 나 요가 원초본디나 수업에 내가 들어가서 따라갈수 있을까?아 그래? 강사한테 물어보는 거야?알았어. 고마워~ 그리고 수업은 무슨 요일 몇시에 해?아 월화수? 좋다 그럼 일단 내가 스케줄을 맞출 수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연락할게 bye~

이어서 요가에 대한 질문 “요가를 하면 장점과 단점을 설명해봐” “요가 수업을 어떻게 듣게 되었고, 어떤 경로로 그곳에 다니게 되었니?” 수업의 시작은 어땠어?마지막은 어땠어?등 내 대답 : 요가를 하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단련된다.요가 전부터 배우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그러지 못했지만 대학 마지막 학기에 요가 수업을 신청해서 배웠다. 시작은 좋았고 성적도 좋았는데, 마지막 수업시간에 교수인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마무리해서 기분이 나빴다.배운 것도 많고 몸도 유연해져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지만 교수님의 상황이 안타까워 수업 끝이 계속 안 좋았다는 것.

또 여가 질문 “요즘 여가시간에 뭐하고 지내?” 휴가 많이 가는데 휴가 어디서 보내?”자네가 어렸을 때 휴가 문화는 어땠는지, 그런 문화가 자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휴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일까.왜 그렇게 생각해? 휴가의 장단점을 말해 봐.

개인적인 TIP: 오픽은 토스와 다르므로 일상생활처럼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그래서 좀 민망하지만 최대한 잘난 척 하면서?잘하는 척하면서 얘기하는 게 좋은 것 같아나도 말을 잘 더듬고, 언성을 높여 앞뒤 사람들에게 창피하지만 되도록 혀를 놀리고, 구어체 표현을 많이 쓰려고 했다.그리고 답이 있는게 아니라 사담도 많이 했던 말이 생각나지 않거나 시간이 남는다면 “아 이거 정말 창피해 ^^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아무튼~ “내 말 뭔 말인지 알지?’OMG는 내가 뭘 말하는 거야, 쏘리!’ 이러면서 사실을 말할 필요가 전혀 없어.▲이야기를 만들어도 좋아=최대한 떠올리고 내가 자주 이야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면 되고, 할 말이 없으면 들은 이야기를 경험처럼 이야기해도 좋고, 아니면 그냥 솔직하게 나는 그런 적이 없는데 내 친구가 그런 적이 있다고 이야기해도 좋고, 나는 이야기에 열광하기도 했다.어떻게 영어로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하니까 가능한 한 능숙하게 자신이 쓸 수 있는 표현을 많이 활용하면 된다.

결과는 AL5일로 점수가 나왔다!부산까지 헛걸음한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이야!

자소설 ‘파리~ 고고’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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