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많으면 동맥경화 리스크 [펌] LDL 콜레스테롤치 정상에서도 작음

혈관벽 침범해서 염증 유발 sdLDL 비율 20% 넘으면 위험흡연자, 복부비만이면 검사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100130//))이지만 흡연자 중 복부비만이 있거나 60세 이전에 심뇌혈관질환을 앓은 직계가족은 sdLDL(small dense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할 필요가 있다. sdLDL은 LDL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작고 단단한 것을 말하는데 LDL 콜레스테롤 내 sdLDL 비율이 20% 이상일 때 동맥경화가 잘 일어난다.

LDL 콜레스테롤 내의 작고 단단한 콜레스테롤은 초고속 원심분리기를 통해 검사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제공하는 sdLDL은 1998년 LDL 콜레스테롤 중 크기와 밀도가 다른 종류가 있으며, 그 중 하나가 sdLDL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그 후 sdLDL은 동맥경화를 일으켜 당뇨병 대사증후군 비만 등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연구가 계속돼 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최근 작은 sdLDL이 혈관벽을 잘 관통하다가 혈관 안으로 들어가면 단단하게 뭉쳐 동맥경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며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결국 혈관이 막혀 심장병 또는 뇌중풍이 발생한다.

sdLDL은 일반적인 혈액 검사로는 측정할 수 없다. 초고속 원심분리기를 사용해야 알 수 있다. 혈액을 초고속 원심분리기로 돌리면 LDL 콜레스테롤이 총 7단계로 나뉘는데 7단계 중 크고 물에 잘 뜨는 1~2단계인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유발할 위험이 비교적 크지 않다. 그러나 3-7단계는 크기가 작고 단단한 sdLDL 콜레스테롤로 동맥경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임수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준에서도 동맥경화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동맥경화를 자주 일으키는 sdLDL 농도가 높기 때문이라며 심장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복부비만 등이 있는 경우 sdLDL 측정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sd LDL 콜레스테롤 측정을 위한 초고속 원심분리기 검사비용은 5만원 정도다.

<출처: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3/2016121303084.html>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녹지 않기 때문에 LDL과 HDL이라는 특별한 단백질 트럭을 타고 혈관을 이동한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실어 온몸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HDL은 남은 콜레스테롤이나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 내벽에 플라크가 형성돼 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된다.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리거나 몸 밖으로 배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높이는 것.

또한 HDL은 신체의 면역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HDL이 면역세포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함으로써 면역반응과 관련된 중요한 수용체의 기능을 조정하고 면역세포가 정상적으로 활성화되도록 한다.

◇유산소운동, 금연에 도움

HDL콜레스테롤은 혈중 50// 以上이상이 되어야 한다. HDL을 늘리는 첫 번째 방법은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HDL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크기가 커지고 기능도 좋아지는 등 질도 좋아진다. HDL은 양만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질이 좋아야 제구실을 할 수 있다. 양질의 HDL의 경우, 공과 같이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름은 10 (이상으로 크다. 또 성분을 분석해 보면 아포A-1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반면 불섭생과 질 나쁜 HDL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크기도 8개로 작아 중성지방 함량이 높다. 아포 A-1 단백질 함량은 적다.

<출처: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1/2020021102308.html>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