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하는 것으로 보이는 해적들의 속편이며 2편 귀신의 깃발은 vod도 공개하기 전에 넷플릭스를 통해 나왔다.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은 사실 처음부터 기대했던 작품이 아니다.
나도 사람이라 영화를 고를 때 여러 요소를 고려하지만 영화는 아무래도 감독과 배우를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된다. 김종훈 감독은 내가 본 영화가 없기 때문에 일단 봐준다면 배우들의 면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해적 1편은 손예진과 김남길, 그리고 유해진 같은 묵직한 배우들이 나와 평가가 조금 엇갈렸지만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그래서 아마 해적 2이자 속편인 귀신의 깃발에 기대하는 바도 많았을 텐데 웬일인지 모르지만 해적 1에 나온 배우 중 한 명도 복귀하지 않아 이게 뭔가 싶었다. 그나마 한두 명이라도 돌아와야 볼 수 있을 텐데 조연 라인업까지 다 빠져 속편을 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덧붙여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의 제작비는 235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마케팅비와 이것 저것을 합산하면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의 손익분기점은 대략 450만원 정도지만 알다시피 이 영화는 극장에서 150만도 넘지 않는다. 힘든 것은 설 연휴 내내 1위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적을 거뒀다는 점이다. 극장가 자체가 침체기이긴 하지만 영화 자체가 좋으면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처럼 늘 흥행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아마도 손해를 감수하기 위해 넷플릭스 영화 해적 2귀신의 깃발은 vod 출시까지 하지 않고 넷플릭스에 독점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워낙 이른 공개로 독점 공개여서 넷플릭스도 드물게 오늘 오후 5시에 공개했다. 여느 기대작처럼 공개했다고 하니 넷플릭스 북미 트위터 계정까지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을 홍보하는 것을 보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판권까지 모두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결론부터 말하면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은 재미없다.
극장에서 보면 이것저것 그래픽 효과 덕분에 볼 만하겠지만 사실 마블 영화도 많이 봤으니 지금은 한국 영화에서 나온다고 해서 우왕 하는 정도가 아닐까. 더 이상 영화 상영 시간이 아니라는 얘기다.
결국 영화는 좋은 이야기와 연출, 그리고 배우의 삼각관계가 잘 맞는 황금 트라이앵글이 중요하지만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은 어느 것도 만족시키지 못한다. 연출이 특별히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문제는 배우들이다. 배우 중 누구 하나 무게 있게 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고 배우들이 형편없는 건 아닌데,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도 매력적인 배우나 캐릭터를 찾기 어렵다.
특히 특정 배우들은 발 연기를 남발하면서 인상만 쓰는 요란한 짓을 하지만 존재감과 카리스마는 하나도 없어 보며 씁쓸하게 웃을 뿐이다.
원래 코미디 블록버스터인데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재미도 없는데다 볼 만한 캐릭터도 없어 실망스럽다. 이런 코믹 블록버스터는 캐릭터 파티에 가면 그런대로 볼 만하지만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볼 만한 캐릭터가 한 명도 없다.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에 대해 가장 공감을 얻은 평점을 살펴보면 연출, 연기, 스토리, 영상미, 음악 모두 수준 이하였다는 평점이 가장 공감을 얻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나는 처음부터 볼 생각도 없었는데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게 됐는데 영화가 이렇게 엉망일 줄 몰라 당황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해적왕국의 황금시대 리뷰 및 후기’ 해적에 대한 콘텐츠가 게재된다고 해서 예고편을 봤는데 드라마인 줄 알았다. 하지만 풀.. blog.naver.com 일단 연출이나 각본은 기대하지 않았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 배우들을 얘기해 보면.
일단 한효주와 이광수는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연기를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배우들은 아니지만 한효주는 역할에 어울리지 않고 이광수는 저런 캐릭터가 지겨워졌다. 예전 영화 싱크홀에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나는 배우 이광수가 연기를 잘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다만 이광수를 연기하는 이광수만이 보일 뿐이다. 그래도 이광수는 한효주보다는 낫다.
그나마 이광수는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한효주는 그냥… 아쉬운 수준이다.
한효주가 연기하는 것을 거의 처음 봐서인지, 이렇게 연기할 수 없는 배우였는지 몰라 더 당황했다. 영화에 나올 정도라면 표정이나 손가락 하나로만 연기를 해야 하는데 한효주는 그야말로 기가 막힐 정도로 수준 낮은 연기를 보여준다.
지난 영화 세리에서 한예리 씨께서 손가락 하나까지도 모든 동선을 계산해서 연기 연습을 하고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연기라는 게 필요한데 한효주는 정말 그렇게 경력이 오래된 배우가 이렇게 못난 연기를 하기도 어려울 텐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래도 칭찬이라면 그런대로 괜찮은 시각효과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돈만 있으면 되는 부분이라 놀랄 일은 아니지만 한국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 향상된 부분에 대해서는 반가울 따름이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영화는 이야기 중심이 되어야 하고, 배우들은 그 이야기 속에서 칼춤을 추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넷플릭스 영화 해적 2도깨비 깃발은 실패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과 함께 본다면 무리는 아니지만 사실 잘 만든 영화가 아니어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엑소 세훈이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쿠키 영상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