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g 갑상선 저하증, 추간판 탈출증, 고도 비만 다이어트 기록 ㅠㅠ

제 기록 겸용 다이어트 일지

나는 어렸을 때 너무 말랐었다.그래서 엄마가 먹인 보약에 따라 체질이 바뀌어 학창시절에도 늘 뚱뚱했던 ㅠㅠ다.게다가 항시큼한 운동이나 고강도 운동등으로 살을 빼는 것도 당분간 심각한 요요에 시달려 18년도에는 갑상선 저하증, 만성 위염, 모든 염증은 앓고 있었다.

그래서 팔을 쓴 의원도 찾아왔고, 문제가 많다던 간 기능은 많이 좋아졌지만, 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내 몸은 적신호가 켜졌다ㅠㅠ다.이어트 한약과 크로스핏으로 57kg까지 뺐지만 반년 만에 68kg, 그리고 6개월 만에 70kg 돌파.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인 2022년 2월까지 나는 77kg이라는 무서운 속도로 살이 쪄 심각한 우울증에 대한 기피증까지 왔다.

극혐의 보디…

병원에선 갑상샘 호르몬제를 처방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없어 다시 찾아갔더니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렸다.

다른 사람은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주면 붓기도 많이 빠지고 말랐는데 환자는 갑상선이 기능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그러면 나더러 어떻게 하라고 ㅠㅠ어떻게 해야하나.. 막연했다.나 자신을 놓아버렸고 마침 허리 디스크가 무거워진 내 몸을 견디지 못하고 3군데나 터져서 결국 시술까지 받고 거기에 목 디스크까지 와버렸다.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몸 ♡

그렇게 2월 말 코치를 만나 현재 진행형으로 따라가고 있는데 결론은 이미 대만족이고, 이렇게 즐거운 세상을 왜 일찍 즐기고 나오지 않았는지 후회한다. 그리고 나는 호르몬 이상이 있고 위장병 등 지병이 많아 드라마틱하게 체중이 줄지는 않았지만 체중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내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체중이 줄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나 같은 환자는 정말 기본에 충실해 건강부터 되찾는 것이 우선이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면 다이어트도 건강에 좋은 컨디션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요즘이다.덧붙여서 함께 시작한 나의 베스트 프렌드는 건강하지도 아프지도 않고 다이어트는 한 적도 없어서 인지 한달만에 사키로가 넘어서 말랐다.. 잡을 것도 없는데 어디서 사키에게 열중했는지ㅠㅠ 이제 친구들은 거울보면서 사진찍는 재미에 빠져있다~.~다이어트 단체 채팅방에서도 스타가 되었다.친구들은 잘 있지?다이어트 단톡방에 아침에 쉐이크 인증하는 사진을 올려야 하니까 쉐이크 한 병만 사서 같이 하자면 굳이 왜 먹어야 하나 하는 표정이었는데 잘 먹었다고 나보다 더 잘 먹고 있다.내가 뚱뚱하니까 무릎 허리 조심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나는 힙업 운동으로 엉덩이를 키우고 있다.귀여운 네 몸이었다면 벗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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