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고가 우리 집에 들어온 날.^^
휙 해뜨는 날아침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벨이 나를 부른다.후후
지난주 목요일 선일금고에서 구경하고 주문한 금고가 약속된 시간에 도착했다.밖에서 상자를 해체하고
60kg의 무게로 운전기사가 작은 차로 운반한다.
우와 생각보다 더 이쁘다~
내가 원하는 곳에 위치하여 사용설명을 들었어.
내가 원하는 곳에 위치하여 사용설명을 들었어.
내부 설명을 듣고 경보장치까지 있고 움직임이 감지돼서 계속 소리가 난다고.이제 내 것이 됐다.w 비밀번호 설정하니까 진짜 신났어.^^
‘금고 들어오면 집에 복이 들어온다’는 거 아시죠?’부자되세요’ 감사합니다^^ 오감으로 계속 기분 좋게 바라보게 된다.나~~오늘부터 부자다~~ 금고가 있는것을 본 남포니는 무엇을 넣었니? 한다.너무 알리지 마세요.다쳐요. 작은딸은 삐삐 금고 열리는 소리만 나면 와~ 엄마 금고가 열려~~ 하면서 마치 들여다보듯 달려와 바라봐.나는 재밌어서 자꾸 열어봐.그냥 웃는 즐거운 시간이 되네, 요즘. 우리 가족한테 뭐 넣을 게 있다고 금고까지? 했지만, 이제부터 채울께.(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