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븐!! 나도 ⚡ᅵ디⚡ᅥ오평도 수술했어♡
수술하기 전에, 그리고 수술 후 블로그에서 편도제거 수술 리뷰를 많이 읽고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저도 눈물 편도 수술 리뷰를 쓰기로 했어요^~♡
❗ᅡ쪼 は 전방은 개인적인 수술 결심 계기 스토리이므로 입원 후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쭉 내려가주세요~
어째서 편도 수술을 했는가?
바로 2020년 겨울… (겨울이었다♡♡
이 친구는 인턴을 하면서 모종의 이유로 편도염을 달고 살게 됐는데… 가벼운 병처럼 약간 붓고 미열이 반복되다 12월이나 한 번 심하게 앓았다.
정리하면 달마다 아프기 때문에 이게 점점 스트레스 받고 아픈 게 아니라 아파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커지는 기분이었다.
자꾸 미열이 나니까 정말 스트레스가 심해서 (솔직히 코로나19만 몰랐더라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은 것 같은) 대학병원 감염내과를 찾아가 검사도 해봤지만 의사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명열이었다고 한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회복되지 않는 것이나, 몸 어딘가에 염증이 있는 상태라고.
—ㅡ
집 주변에 다니던 이비인후과에서도 아래도 자주 오므로 이 정도면 수술하라고 권유했고 인턴 때 다니던 이비인후과에서도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그래서 결국 이대로는 살 수 없다. 그냥 시간날때 빼버리자고 결심하고 엄마 아빠 설득에 들어가서 (너무 설득이 안되서 PT라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수면마취 전신마취수술이니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면 하지 말라고 수술하기 전에 건강부터 챙기라고…^^
수술 전 진료
상담이라도 받아 보려고 병원을 예약하고 어머니를 모셔갔다.불안한 부분을 의사에게 설명받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큰 그림으로 같이 갔는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보호자는 진료실에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수술 날짜를 정해주세요.^^하기 때문에 어느새 날짜까지 정해 왔다.어라?
그 다음에는 미친 듯이 먹고 다녔다. 수많은 먹물을 올리고 싶지만 편도 수술을 한다/하신 분들이 보니까 진행하자.
+) 제가 수술받은 이곳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괜찮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훔치고 개인적으로는 과정이 좀 불친절하다고 느꼈다면 인격적으로 (X) 의료인 대 환자로서 (O).
저는 제 편도선이 큰지 작은지, 결석이 있는지 부어있는 상태인지, 어디까지 제거하는지, 어떻게 하는 수술인지 등 궁금한 게 많았는데 제가 더 궁금한 게 있으면 해 주세요. 날짜를 정해서 가세요. 은냄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내가 듣지 않는 한 설명이 없었어.다 들었으니 대답을 듣고 오긴 한다.
병원이 전반적으로 좀 서 있어?몰라서 물어보는데 자꾸 얘기를 멈추고 수납 영수증을 들고 있으면 쓱 가져가서… 그랬거든.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겠지만. 어쨌든 일산은 여기 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서 그냥 했지.
입원 당일
밤 12시부터 물도 마실 수 없는 단식으로 저녁식사 후 수술 동의서를 써야 하기 때문에 오후 5시에 입원 절차를 밟았다.
4인실 창가 자리여서 좋았는데 히터 바로 옆이라 너무 건조하다.
보호자는 병실까지 짐만 가져올 수 있었고 이후에는 출입금지였다.퇴원할 때만 다시 들어갈 수 있었고, 저는 위험한 수술? 내과 수술? 아니라고 당일에도 면회가 안 된대.
입원 절차를 밟고 병동에 오르면 병력 조사? 같은 짓을 하다.부끄러웠다.
수술 한 달 뒤부터 운동할 수 있대.2월부터는 정말 필태 다닐 생각이야.
저녁이 나올 때까지 환자복을 입고 기다리면 돼.원래 밥 시간이 6시부터? 했는데 늦게 나와서…배고파.
일반적인 병원식 왜 입맛에 맞지?나온 거 다 먹었어.
밥 챙겨주시는 분들이 ‘왜 아기가 왔을까’ ^^병실 공기부터 다르다고^^구경하러 왔다. 부끄럽다…
7:30 밥을 다 먹고 수술 동의서를 쓰러뜨리고 진료과에 간다.입원하면 크록스를 신어야겠다는 생각에 칼바람을 이겨내고 다이소에 가서 사온 제 실내화…
근데 운동화 신어도 돼
참고로 수술 동의서를 쓸 때 그대로 수술로 할지, 코브레이터 수술로 할지 결정하는데 코브레이터가 회복이 빠르고 아프지 않아 코브레이터로 만들었다.대신 비급여라서 40만원 정도 더 든대요.
아, 그리고 저는 처음 외래에서 수술할 때 오후 수술이라고 안내받았는데 이날 갔더니 오전 수술로 바뀌어 있었다.
단식인데 앗싸보~
그리고 병동에 올라가면 항생제 반응 테스트 한다고 주사 맞는데 콕~>_<!이 아니라 응~아프다는 뜻.
아까 수술 동의서 쓰러 갈 때 지하 편의점에 들러 12시 전까지 먹으려고 사온 생크림 카스텔라와 초코우유 사진이 없네.
아무튼 그거 먹으면서 조용한 바다 달리기.4화까지였는데 11시 반이 지난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병원이 건조해서 11:55까지 계속 물을 마셨다.
10:30 소등 후 몇 액 넣어드리러 왔다.상의만 입고 미리 갈아입다.수술 바늘이 굵어 들어갈 때 아프다던 MICHIN, 레알 통증30분 정도 가만히 있으면 좋아진다.
겨울에 입원하시는 분들은 가습기 꽉 잡고 가면 돼.. 없으면 큰일나요 정말 너무 건조해지는 거 ㅜㅜ
- 소등이 일찍부터다·어둠 속에서 고요한 바다도 더 카두시에 편두통이 와서 억지로 잤다.
- 그런데 주변이 밝아서(안대를 가져갔는데), 계속 왔다갔다 처치하는 소리 때문에 1시간마다 깨어나 타임으로 확인한다.
- 나는 그나마 잠귀가 어두운 편이라 밤새 팅팅 울리는 기계음과 코고는 좋았다.
- 그런데 옆집 어르신들이 혼잣말을 좀 해서 그게 좀 힘들었어OTL…
- 이 상태로 내일 수술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될 정도였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아무렇지도 않던가요?모스크
편도 제거 수술 입원 준비물
- , 가습기2., 안대3., 세면도구(비누, 치약포함), 수건, 티슈4.의류-집업추천; 입으면 안에 속옷을 입을 수 없는데 수술이 끝나고도 수액주사 때문에 입고 벗기 어려우니 신경 쓰이신다면 집업을 얻어와~ 5.생수1L, 텀블러(코로나위해 정수기사용x) 6. 바닐라 아이스크림-병원냉동고 작동여부를 확인할게.나는 안되니까 전부 녹아요.편의점가서 새거 사먹는거 ㅠ
이정도?
이제 수술 후기에 옵니다 광명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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