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정보를 가진 대기업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 법으로 접근하는 것은 지루하다. 갈 곳은 도덕 규범이어야 한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법이 꼼꼼하일수록 법의 허점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것은 쉽게 된다. 분식 회계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실전 분석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을 갖게 됐다. 물론 의도적인 잘못도 포함되는 선이다. 대부분이 검은 물에서도 소수 기업 회계 투명성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그런 기업을 찾고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소수의 기업이 회계 투명성의 원칙을 사회 전체에 떠넘길 수 있다. 양보 없는 소수에 의한 투명성 확산 장악은 가능한 것이다. 법규가 요구하는 것도 회계 투명성은 너무나도 자명한 것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안티 파투 로스는 법이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상품에 관한 정보를 구매자에게 모두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을 수천년 전에 벌써 하고 있었다. 현대 기업의 재무제표에 관한 정보를 정보의 비대칭으로 되지 않도록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사람들의 인식도 전반적으로 정보의 투명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학습과 분석이나 뿌리는 반복에 있다. 재무제표를 이해하려면 몇번이나 분석을 반복해서 봐야 한다. 세상이나 기업의 움직임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필자는 주로 재고 자산 회계의 투명성에만 집중한다. 개인과 조직 사이에서 형성된 리스크와 수익의 불균형은 사회적 불균형을 가져온다. 이런 불균형은 거대 시스템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검은 백조가 출현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Skin in the Game도덕률 발췌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