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꿈의 해몽 내용은 주기성을 띠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특정 연예인의 꿈에 자주 나타나는데 그때마다 업무 관련 일이 생기면 해몽이 주기성을 띤다고 보는 식입니다.
이것은 꿈을 꾸는 사람의 각각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오늘 저는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중간 생략. – 서울 용산에 있는 호텔 방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내 신발을 보니 가죽이 많이 낡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아버지가 나와서는 새 신발을 드린다. 깨끗하고 보기 좋은 물건이었다.
이 신발의 꿈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꿈속에서 자신이 보여준 행동, 사물의 종류 및 상태에 따라 다양한 꿈을 푸는 결과가 따라옵니다.
한편, 이혁의 경우 특히 새 신발을 사는 꿈 또는 받는 꿈을 많이 꾸는 편입니다.이런 꿈을 꾸면 실제로 뭔가 물건을 사고 받습니다. 또는 일에 관해 큰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예전에 신발을 사는 꿈을 꾸었을 때는 사무실 계약에서 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어요.그 다음 꿈에서는 카메라 삼각대를 사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아직 사무실 재계약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다른 물건을 살 일은 없을 텐데 무슨 신발 꿈일까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일단 단정만 해도 합격입니다.
이혁 : 여기 신상품이 들어왔네요?이혁: 몇 개는 세일까지 나왔네.아내 : 카메라 삼각대 말하는 거야?이혁: 네, 저번에는 없었던 거예요.아내: 혹시 그 신발의 꿈은 카메라 삼각대 아니야?
마침 카메라 기기 온라인 숍에 있는 물품 목록을 보고 있던 참이었네요.아내의 말을 듣고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 이런 꿈 해석의 결과가 나옵니다.꿈속에서 본 오래된 신발은 기존에 사용하던 다소 오래된 삼각대 장비입니다.새로 본 신발은 새로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삼각대 장비가 되는 것이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쓰던 장비였는데 여기저기 장소를 전전하면서 촬영하려고 했더니 기존에 쓰던 삼각대는 은근히 불편해서 새로 살까 생각하던 차였거든요.
삼각대는 매우 중요한 장비입니다. 카메라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그럼 이 꿈속에 나온 신발은 정말 카메라 삼각대가 되는 걸까요?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미 예전에 비슷한 유형의 꿈을 꾸었을 때 같은 꿈의 해몽 결과가 나왔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이후에도 비슷한 사례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카메라 기준으로 보면 삼각대는 다리, 다리 부분에 해당합니다.
꿈의 주기성에 따라 꿈을 해석하는 방법은 꿈을 해석하는 과정을 보다 쉽게 할 수도 있습니다.그냥 이렇게 하면 일단 꿈을 꿀 때마다 어느 정도는 내용을 기록해 둘 필요가 있겠죠. 그래야 다음에 비슷한 유형의 꿈을 꾸었을 때 비교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