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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마지막 날 좋아하는 영화의 배경을 마음껏 걸었던 이야기는 마지막 포스팅으로 남겨두고 오랑주리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한다.앞서 파리 시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가 된 튀르히 가든! 역시 튀르히 궁을 위한 정원이었던 만큼 대칭을 이루며 완벽하게 다듬어진 모습을 보였다.
뭔가 이상한 나라 앨리스에 나오는 정원 같기도 하고.깔끔하게 다듬어진 정원은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컸지만
이날 날씨는 그야말로 완벽하고, 분수대 앞의 초록색 의자에 앉아 다른 언어로 이야기가 오가는 이 공간은 더 완벽했다. Loading… player_likesound_mutesound_mutesound_volume2sound_volume3[x]Player Size:0 x 0Current Resolution:0PMax Abr Resolution:0PProtocol:hlsCurrent Bandwidth:Average Bandwidth:Buffer Health:Frame Drop Rate:0/0도움말라 이 감각 Video Statistic Version 4.29.4(HLS)Build Date(2022/8/31)NAVER Corp. 동영상 인코딩 중입니다.5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고, 영상의 길이에 의해서 소요 시간은 다릅니다. [파리 3박 4일]오랑 쥬리 미술관에서 모네<수련>연작을 지켜보고 1)재생 수 00 topleft rightbottom마우스를 드래그 하세요.360°Video도움말 MULTI TRACK다중 트랙의 트랙별 영상은 오른쪽의 관련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선거 광고 안내 뮤트 00:00| 00:06화질 선택 옵션 자동 144p270p360p480p720pHD화질 전 화면 00:0000:0200:04광고 정보를 더 보초 후, SKIP초 후 재생 SKIP광고 후에 이어집니다.SNS공유 소스 코드 Band Twitter Facebook Blog CafeURL주소 카피 HTML소스 544x306740x416936x5261280x720카피 Flash음성 지원으로 Object코드를 확산시키는 기능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도움말 플레이어 URL복사 레이어 감는다[파리 3박 4일]오랑 쥬리 미술관에서 모네<수련>연작을 지켜보고 1) 좋은 햇살 덕분에 더 좋은 기억이다 몇시간도 앉아 햇빛을 받고 싶은 이 날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더 아련하었던 장소
나도 초록색 의자 하나를 차지하고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그냥 그것만으로 힐링이 됐다.오랑주리 미술관까지 바쁘게 걸어서 여기 앉아서 계속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인 산적이 가득했던 곳.곳곳에 의자가 많이 놓여 있어 자유롭게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정말 유럽의 공원 문화는 항상 가장 부러운 문화 중 하나야.마지막 날이라 오랑주리 미술관을 찾았다.
오랑주리 미술관 Jardin Tuileries, 75001 Paris,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은 모네의 수련을 위해 세워진 장소로 유명하다. 당시 파리 시장? 어쨌든 높은 정치인이 모네에게 수련 연작을 부탁했고 이미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이 좋지 않았던 모네는 거절했다. 그러나 끈질긴 부탁 끝에 오랑주리 미술관에 오로지 수련 연작만을 위한 모네가 원했던 형태의 전시실을 만들면서 <수련>을 그리기 시작한 모네.받을 생각이 없던 백내장 수술까지 받으며 죽는 날까지 <수련>을 그린 모네는 결국 오랑주리 미술관이 개관하고 연작이 개봉되기 전 숨을 거두고 만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에 비하면 작은 규모다.천천히 봐도 1시간 반 이내에 모든 전시가 보인다. Loading… player_likesound_mutesound_mutesound_volume2sound_volume3[x]Player Size:0 x 0Current Resolution:0PMax Abr Resolution:0PProtocol:hlsCurrent Bandwidth:Average Bandwidth:Buffer Health:Frame Drop Rate:0/0도움말라 이 감각 Video Statistic Version 4.29.4(HLS)Build Date(2022/8/31)NAVER Corp. 동영상 인코딩 중입니다.5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고, 영상의 길이에 의해서 소요 시간은 다릅니다. [파리 3박 4일]오랑 쥬리 미술관에서 모네<수련>연작을 지켜보고 2)재생 수 40 topleft rightbottom마우스를 드래그 하세요.360°Video도움말 MULTI TRACK다중 트랙의 트랙별 영상은 오른쪽의 관련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선거 광고 안내 뮤트 00:00| 00:40화질 선택 옵션 자동 144p270p360p480p720pHD1080pHD화질 전 화면 00:0000:1600:2400:32광고 정보를 더 보초 후, SKIP초 후 재생 SKIP광고 후에 이어집니다.SNS공유 소스 코드 Band Twitter Facebook Blog CafeURL주소 카피 HTML소스 544x306740x416936x5261280x720카피 Flash음성 지원으로 Object코드를 확산시키는 기능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도움말 플레이어 URL복사 레이어 감는다[파리 3박 4일]오랑 쥬리 미술관에서 모네<수련>연작을 지켜보고 2)역시 eu국에서 공부하는 학생 입장은 무료!! 들자마자 보이는 가장 큰 전시실에<수련>연작이 전시되고 있으나 크고 둥근 전시실을 둘러싸는 형태이다.얼마나 거대한 그림인지 영상을 보면 팍 생각이 나을지도.. 정말 엄청난 규모에서 도대체 이 크기의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신기할 정도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에 비하면 작은 규모다.천천히 둘러봐도 1시간 반 안에 모든 전시를 볼 수 있다. Loading… player_likesound_mutesound_mutesound_volume2sound_volume3 [x]Player Size:0 x 0Current Resolution:0PMax Abr Resolution:0PProtocol:hlsCurrent Bandwidth:Average Bandwidth:Buffer Health:Frame Drop Rate:0/0 도움말라イーセンスVideo Statistic Version 4.29.4 (HLS) Build Date (2022/8/31)NAVER Corp.動画エンコード中です。5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영상 길이에 따라 소요 시간은 다릅니다. [파리 3박 4일] 오랑주리미술관에서 모네 <수련> 연작 보기 (2) 재생수 40 topleft right bottom 마우스 드래그 하세요.360° Video 도움말 MULTI TRACK 멀티트랙 트랙별 영상은 우측 관련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선거광고안내뮤트00:00|00:40화질선택옵션자동144p270p360p480p720pHD1080pHD화질전체화면00:1600:2400:32광고정보더보기초후SKIP초후재생SKIP광고후이어집니다.SNS 공유 소스 코드 Band Twitter Facebook Blog Cafe URL 주소 복사 HTML 소스 544x306740x416936x5261280x720 복사 Flash 미지원으로 Object 코드를 확산시키는 기능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도움말 플레이어 URL 카피 레이어 닫기[파리 3박 4일]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모네 <수련> 연작 보기(2) 역시 eu 국가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입장 무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가장 큰 전시실에 <수련> 연작이 전시되어 있는데, 크고 둥근 전시실을 둘러싸는 형태다.얼마나 거대한 그림인지 영상을 보면 감이 올 것 같아. 정말 엄청난 규모여서 도대체 이 크기의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신기할 정도다.그림 하나의 규모도 막대하지만 다양한 그림이 있다.완성되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가까이서 보면? 하지만 멀리서 보면 연꽃이 되는 그림가까이서 보면? 하지만 멀리서 보면 연꽃이 되는 그림가까이서 보면? 하지만 멀리서 보면 연꽃이 되는 그림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의 붓 터치 색깔도 이렇게 좋아? 모네가 백내장에 걸린 이유는 그가 매번 색을 바꾸기 위해 햇빛 아래서 너무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지만 그만큼 색에 민감하고 색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좋아 죽겠다.흐흐흐흐흐흐흐흐흐.큰 전시실에 수련이 가득해서 어딜 봐도 보이지만 정말 행복했던 모네덕.버드나무가 그려진 그림 앞에 서자 며칠 전 지베르니에게서 본 바람에 산들산들하던 버드나무가 떠올랐고,연꽃이 그려진 그림 앞에 서면 여름에 다시 지베르니를 찾으면 펼쳐지는 정원을 상상할 수 있었다.실제로는 한 그림이 이거의 2.5배 정도니까 얼마나 큰지 아시죠? 전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다.가장 마음에 드는 색감의 수련 앞에서 복어인데, 오랑주리 미술관의 메인이 <수련> 연작인 만큼 다른 전시들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다. 모네 팬이 아니면 굳이 추천하지 않는 미술관.나는 오르세 > 루브르 > 오랑주리 순으로 좋았고 봉피두에 가본 적은 없지만 봉피두가 오랑주리보다 볼거리는 많은 것 같아. 오랑주리는 수련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들어왔으니까 지하로 내려가 다른 전시들도 휘휘휘휘~!대구에서 현대문화공간(이름잊기)에 갔던 기억이 비슷한 전시로 빌리복2형이 사진찍어줬는데 물론 햇빛을 이용한 대구 전시가 더 좋았어.그냥 마음에 드는 편안한 분위기의 그림.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기념품샵에 가서 지갑을 열심히 도둑맞았는데, 어디선가 자주 본 얼굴의 일본인이 있어서? 라고 물었더니 elc학생이었어!사실 얘기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말을 걸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을 걸었는데 너무 기뻐해서 말을 걸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 넓은 파리에서 마주치다니, 세상에, 세상에, 언제 갈까?또 튀르히 가든에…원래 뭐 사와서 가든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주변에 생각보다 상점이 없어서 바로 카페로 이동했다. 이제 정말 파리여행 포스팅도 막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