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딸이 시계 없이 사는 나에게 시계를 하나 사는 게 어떻겠느냐고 한다. 왜 시계, 시계를 낀지 꽤 된 것 같은데…아마 골프를 시작하면서 왼손에 시계를 차고 다니는 것이 불편해서 그만둔 것일까.그렇다면… 2000년 초에 골프를 시작했으니까… 딱 20년이 됐다는 건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런 게 있네.대구호이어… 그런데 이런 시계가 나에게 필요할까? 등산을 할 때는 고도계가 필요한데… 등산이란 짐 하나라도 줄여야 하는 상황인데… 시계도 짐이었기 때문에 그만뒀습니다만, 어쨌든… 하나 사준다는 생각이 고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