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증상&원인 만성기침, 잦은 재채기, 무리한 근력운동 등으로 탈장이 발생, 악화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탈장은 장이 탈출했다는 거죠.장기를 둘러싼 복벽의 약해진 부위에 외부로 돌출되는 질환으로 여러 종류가 있는데, 서혜부(사타구니)의 탈장이 가장 흔합니다. 탈장의 원인, 증상, 그리고 위의 의문.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유웰항외과 통코대장입니다. 이수역 부근에서 여러분들의 깔끔한 대장항문 건강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치료도 하고 환자분들께 질환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도 하고 생활습관도 좀 개선해 달라고 잔소리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질문, 만성 재채기나 헬스도 탈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무리하게 헬스를 하면 복압이 상승해서 탈장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직업도 탈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속설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탈장은 탈장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하다가 복부 벽이 약화되어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이러한 탈장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일반적이지만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탈장원인 만성기침비만증 대변 또는 소변을 볼 때 힘주어 임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힘주어 비염 등 알레르기로 인한 지속성 재채기
탈장 증상 탈장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사람마다 증상도 다릅니다. 초기 증상은 부드러운 종물 양상의 돌출부가 생겨 기침을 하면 더 크게 나오거나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 누우면 사라지기도 하며 복압 상승 시 부풀어 오르는 느낌, 그 부위의 무거운 통증에서 탈출한 것이 복강 내로 돌아올 때의 우르르 소리.
탈출한 것이 회복되지 않고 탈장낭 안에 갇히는 감돈탈장이 되면 구토, 오심, 복통, 복부팽만, 이런 탈장이 빨리 돌아오지 않으면 장에 괴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서혜부 탈장은 발견 즉시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장의 종류가 생긴 부위에 따라 서혜부 탈장, 대퇴부 탈장, 제대탈장, 복부 수술 후 발생하는 절개반흔탈장, 요부에 발생하는 요탈장, 골반 내에 발생하는 골반부 탈장, 횡격막 탈장 등이 있는데 이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사타구니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으로 이는 전체 탈장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고 왼쪽보다 오른쪽에 많이 발생합니다.
대퇴부 탈장은 감금(복벽이 약해진 부위에서 장이 나온 구멍에 장이 끼어 복강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상태)의 위험이 높으며, 이러한 감금은 남성보다 그 빈도는 적지만 여성에서 더 발생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제대탈장이란 배 주위의 약해진 부위를 통해 발생하는 탈장으로 대개 선천적으로 생기며 생후 2세가 되기 전에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2세까지 기다렸다가 나중에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존재하거나 크기가 2cm 이상일 때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서혜부 탈장 내장은 복막이라는 막에 싸여 복부 안에 존재하는데, 이렇게 존재하는 장기가 제자리를 벗어나 복강 밖으로 빠져나가는 상태를 탈장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타구니에서 발생하는 탈장을 서혜부 탈장이라고 하는데 가장 흔한 탈장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직접 서혜부 탈장과 간접 서혜부 탈장으로 나뉘는데 간접 서혜부 탈장은 소아에서 흔히 발생하며 고환이 음낭 속으로 내려온 통로가 선천적으로 막히지 않고 열려 있어 여기에 소장 등이 빠져 발생하는 탈장입니다. 직접 서혜부 탈장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며 서혜부 근막이 약해져서 발생합니다.
탈장증상 탈장 초기 증상은 한쪽 사타구니에 부드러운 종물양상의 돌출부가 생겨 서 있거나 기침을 하면 더 크게 나오고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 눕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고 남성의 경우 음낭까지 내려갈 수도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때로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눌러도 들어가지 않고 누워도 없어지지 않아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감돈성 탈장이 될 수 있는데 이대로라면 들어가지 않고 장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장 괴사가 일어나므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이 눕거나 눌렀을 때 평평하게 퍼지면 환원성 탈장 증상입니다. 이 탈장은 위독한 상태는 아니지만 의사의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탈장에서 탈출한 조직이 튀어나왔거나 전혀 납작해지지 않는 경우에는 비환원성 탈장 증상입니다.
이 탈장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빨리 처치할 필요가 있습니다.또 이 경우에는 장의 일부를 조이고 있는 교액성 탈장이 나타나면서 장이 막힐 수도 있습니다. 억제증후군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며 발열, 변비, 중증동통, 구토 외에 심할 경우 쇼크까지 유발합니다.이러한 상태는 응급처치 상황으로 간주되므로 즉시 수술하여 차단 저해를 제거하고 탈장을 치료해야 합니다.
탈장은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중증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탈장 증상이 있는 것 같으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탈장 치료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습니까, 통코 대장과 알기 쉽게 이야기합시다.
You Well! UWELL! 유웰항외과, 통코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