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양양하게 내 생일을 기회로 쓸 수 있는 드론을 하나 준비했다. 재작년 드론을 배운 이후 지금까지 토이(장난감) 드론을 몇 개 연습했는데 가격은 대략 5만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GPS 기능이 없어 원래 호버링이 잘 되지 않아 조종이 어려웠다. 그리고 가끔 카메라가 있는 것도 있지만 워낙 성능이 낮아서 영상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도 있기 때문에 촬영 가능한 드론을 마련할 필요도 있고, 내 생일 선물로 나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핑계로 ‘매빅 미니se’를 큰돈 49만원에 구입했다. 기다리다 모처럼 자기 자신에게 크게(?) 쓴 마눌님에게는 요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싼 ‘드론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걸 본 적이 없느냐’면서 이런 드론은 요즘 꼭 필요하다고 설렌다 ㅋㅋㅋ
(마빅미니se)
중국 DJI사의 마빗크미니시리ー즈(1.se, 2,3)도 별도의 자격 없이 날아갈 수 있다 249g미만인 것으로 토이급 드론으로 간주하는데 코스파가 최고라고 알고 있다. ( 안타깝게도 전 세계의 하비 드론의 70%는 이미 중국 DJI사의 것이다.)집에 배송된 드론을 개봉. 잘 모르면 유튜브에서 정보 검색하면서 충전하고 보정하고 휴대 전화와 동기화했다. 정상 가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켜고 집에서 보내려던 곳, 모니터에서 비행 안 된다는 표시가 나온다. 그래서 아파트의 놀이터가 나오고 다시 한번 해서 보아도 역시 불통이다. 아마 우리 집에 청와대와 가까운 도심 인근 아파트라 전파 차단이 되는 모양이다. 아무래도 드론 비행이 허가된 곳에 가서 점검해야 한다. 서울에서 드론 야외 비행이 허가된 곳은 목동(신정 비행장:오목교와 신정 다리 사이)와 잠실, 광나루 비행장)의 2곳이다. 한국에서 드론을 날리고 촬영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미리”드론 원스톱 민원”사이트에서 비행 신고와 촬영 신고를 하고 허가를 얻어야 가능하다. 나처럼 자가용도 없는 서울인에게는 목동이 제일 가깝고 편리하다.
(목동 신정비 행정 전경; 신정교와 오목교 사이)
오목교 근처에 도착해서 드론을 펼쳐서 날리려고 하는데 제대로 작동하는지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두근두근 조마조마 걱정과는 달리 제대로 작동한다. 앗싸 핸드폰을 통해 보이는 장면이 시원하다. 나만 높은 곳에서 아래로 보이는 장면을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매빅 미니 드론은 몇 가지 퀵샷(자동촬영) 기능이 있지만 순서대로 시도해 보면 제대로다(아래 영상으로 첨부).
오목교 근처에 도착해서 드론을 펼쳐서 날리려고 하는데 제대로 작동하는지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두근두근 조마조마 걱정과는 달리 제대로 작동한다. 앗싸 핸드폰을 통해 보이는 장면이 시원하다. 나만 높은 곳에서 아래로 보이는 장면을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매빅 미니 드론은 몇 가지 퀵샷(자동촬영) 기능이 있지만 순서대로 시도해 보면 제대로다(아래 영상으로 첨부).
오목교 근처에 도착해서 드론을 펼쳐서 날리려고 하는데 제대로 작동하는지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두근두근 조마조마 걱정과는 달리 제대로 작동한다. 앗싸 핸드폰을 통해 보이는 장면이 시원하다. 나만 높은 곳에서 아래로 보이는 장면을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매빅 미니 드론은 몇 가지 퀵샷(자동촬영) 기능이 있지만 순서대로 시도해 보면 제대로다(아래 영상으로 첨부).
오목교 근처에 도착해서 드론을 펼쳐서 날리려고 하는데 제대로 작동하는지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두근두근 조마조마 걱정과는 달리 제대로 작동한다. 앗싸 핸드폰을 통해 보이는 장면이 시원하다. 나만 높은 곳에서 아래로 보이는 장면을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매빅 미니 드론은 몇 가지 퀵샷(자동촬영) 기능이 있지만 순서대로 시도해 보면 제대로다(아래 영상으로 첨부).
지금 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나중에 영상을 만들어서 제출할 때 써보자. 드론을 배워서 이것을 구입한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조금 후회되는 것은 조금 비싸도 매빅 미니2를 산다…) 호기심을 갖고 새롭게 배우는 것은 언제든지 재미있다. 어제처럼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