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_심채경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검은 하늘에 별이 총총한 책 커버를 벗기자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보고 있는 여성의 그림이 있다. 허블 망원경으로 거대한 우주의 신비를 탐색하는 천문학자의 모습 대신 모니터를 바라보는 현실 과학자의 모습. 과장하지 않고 “나 이런 책이야”라고 말하듯 커버부터 정직하다. 이 책은 비정규직 행성 과학자 심채경의 생계의 고단함과 그럼에도 불구불구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_심채경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