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원인과 증상, 몸살, 냉대하증, 하혈에 관하여!

귀에 물이 들어가면 중이염이 생기지 않을까? 2) 아픈데는 땀흘리면 되나? 3) 냉대하증은 몸을 식혀서 생기는 병? 4. 하혈은 피가 선명하고 붉을수록 위험성이 낮아진다?알 것 같아서 모르겠어~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듣거나 직접 경험해본 적은 없나요?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건강 잡학입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중이염이 생기지 않을까?사람의 귀는 외이, 귀, 고막, 중이, 고막~달팽이관, 내이~달팽이관~청신경, 반환관)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중이염’이란 말 그대로 중이에서 염증을 일으킨 질환입니다. 중이는 고막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외이에 물이 들어가도 중이까지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외니에는 잔잔한 털, 귀지(분비물) 등이 있어 외부 이물질이 중이에까지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따라서 건강한 고막을 가진 사람이라면 귀에 물이 들어가도 중이염에 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영을 할 때 입이나 코로 들어간 물이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대요!

중이염의 원인과 증상은? 주요 원인으로는 ①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② 중이와 비인두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 결함 ③ 알레르기 ④ 유전적 요인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이관이 세균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중이염은 성인보다 어린이에게 더 잘 유발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급성 중이염은 생후 6개월에서 2세까지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증상으로는 ① 귀 통증(음식을 먹거나 누울 때 더 심해진다), ②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기 ③ 발열이나 구역질, 구토, ④ 어지러움, ⑤ 심하면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⑥ 소화불량, ⑦ 두통 등의 증상과 함께 ⑧ 안면신경마비 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감기에 걸리거나 하면 귀 통증과 함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컨디션 불량에는 땀을 흘리면 될까?의학적으로 보면 몸살은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여러 질환을 포함한 광범위한 증상으로 고된 노동, 과격한 운동, 피로, 감기 등 여러 경우에 생기는데 대개 사람들은 열이 나고 손발이 아프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식욕이 없으면 ‘몸이 살쪘다!’라고 말합니다. 문제는 독감과 같은 전염병, 호흡기 질환, 소아마비, 류마티스 열 등 매우 다양한 질환이 피로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 따라서 일단 피로가 발생하면 단순한 것인지 아니면 위험한 다른 질병인지 알아봐야 합니다.손발이 욱신욱신 아픈 상태에서 땀을 흘리면 체력을 소모시키고 오히려 회복이 늦어지거나 합병증의 위험도 있으므로 땀을 흘리는 것보다는 진통제나 해열제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냉대하증은 몸을 식혀?여성의 성기에서 나오는 문비물은 성적으로 흥분하거나 성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건강한 상태에서도 많아지고 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습니다. 그런데 세균, 미생물 등에 의해서 감염이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것을 냉대하증이라고 합니다.냉대하증은 원인에 따라 조금씩 증상이 다른데… 트리코모나스균에 의한 질염의 경우 가려움증이나 악취, 외음부 발진이 나타나고 세균성 질염의 경우 노란색이나 회색 분비물이 나오고, 헤모필루스균에 의한 질염은 흐릿하거나 노란색 분비물이 나옵니다.그 밖에 효모균이나 대장균, 연소상구균 등에 의해서도 냉대하증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원인부터 정확하게 찾아서 치료해야 하고, 방을 따뜻하게 하거나 몸을 따뜻하게 해도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하혈은 피의 색이 붉을 정도로 위험성이 낮은 되는가?편을 할 때 하혈한다는 것은 입에서 위, 소장, 대장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 기계에 어떤 문제가 생기고 출혈이 있다는 표시로 매우 다양한 질환 때문입니다. 하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① 치질, ② 식도 궤양, ③ 위 궤양 ④ 귀질, ⑤ 궤양성 대장염, ⑥ 암 ⑦ 육종(종양), ⑧ 간경변, ⑦ 정맥류 파열, ⑦ 장티푸스 ⑪ 장 결핵 ⑫ 크론 병 등 매우 다양합니다. 선혈-색깔이 산뜻하고 붉은 피가 많은 경우 하부 소화기계의 출혈(치질, 대장 암, 대장 용종 등)의 경우가 많고 소량의 흑갈색 또는 검붉은 피가 나올 경우는 상부 소화기계(십이지장 궤양, 위 궤양, 위 점막 병변 등)의 출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출혈이 있으면 금방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몸에 상처가 묻었을 때에 보는 것과 같은 붉은 피가 나면 위험성이 낮아지자~여성의 경우 생리 전후 불규칙한 하혈이 계속되면 호르몬 분비 이상, 자궁 근종, 용종 등이 의심되는 일이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참고자료 : 건강상식 164종(하늘),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생명과학대사전(도서출판 여초)해피도날드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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